아마도 수짱의 어린시절을 차용했을까나. 난 수짱의 고모처럼 집도 일도 없는데 수짱의 엄마처럼 나이가 들어버려서 여러모로 마음이 불편했다. 굉장한 작가다, 마스다 미리의 책을 읽을 때마다 그녀의 통찰력에 놀라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