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업 - 상 - 아름답고 사나운 칼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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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변하면 다시는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 P93

아무리 가족이 나를 저버리고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아끼지 않더라도…… 나만큼은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야 할 터였다. - P222

지척에 있되 마음이 멀리 있으니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 P231

그러나 나는 끝내 울지 않았다. 그저 마음이 헛헛하고, 기운이 없고, 손끝부터 마음속까지 몹시 추울 따름이었다. - P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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