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가 모든 것을 홀가분하게 내려놓고 죽은 이 앞에서 당당해지고자 한다면, 유일한 길은 언젠가 적의 피로 그의 희생을 보상해 주는 것뿐이리라. - P75

사랑은 상대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것이지 억지로 상대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건만, 안타깝게도 그걸 영원히 깨닫지 못하는 이도 있었다. - P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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