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매튜 - 식물인간이 된 남동생을 안락사시키기까지 8년의 기록
캐시 란젠브링크 지음, 서가원 옮김 / 이와우 / 2016년 12월
평점 :
절판


사랑하는 사람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고 결국 그가 죽기를 바란다면 어떨까... 이 책은 건강하고 재능많은 남동생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고 안락사시키고 그 이후의 감정까지 이 책에는 소개된다.
눈물을 흘린 건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서 잠시 책을 덮고 마음을 진정시켰다. 이 책과 비슷한 내용의 글을 몇번 본 거 같지만 그래도...가족이 세상을 떠난다는 건...그리고 그 죽음을 식구들이 결정내려야 하는 상황이 참 서글프다.
10ㅡ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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