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28 - 모두를 위한 디자인 내일은 발명왕 28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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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발명 대결이 진행되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벌써 28번!

전 편에 이어서 이번에도 편안한 집을 위한 발명을 위한

합동 발명 미션을 위해서 각 팀은 힘을 모은다.

모두를 위한 집을 만들기 위한 관심과 아이디어


영국 팀과 한국 B팀은

장애인이 사는 집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게 된다.


드라이기, 모션 캡처, 주름 옷 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을 통해

공기의 대류, 인체 감지 센서, 전파의 종류 등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도 재밌고,

과학 상식도 흥미롭게 읽히지만,

각 팀의 발명 아이디어가

다들 독특해서 읽는 재미 쏠쏠.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렇게

엉뚱하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맘껏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와

협동 작업, 개성 있는 아이들을 만나는

본격 대결 과학 발명 만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책만 읽고 끝나는게 아니라

연관된 발명 키트가 있어서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보고

그 원리를 알아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번 편은 빛의 세기에 따라

저항값이 변하는 Cds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불이 켜졌다 꺼지는 집을 만드는 발명 키트!

간단하게 만들어볼 수 있어서 도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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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 위험한 동식물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67
봄봄 스토리 지음, 김덕영 그림, 신동훈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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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최신 지식을 담은 신간이 나오는

초등학습대백과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학습만화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부모님이어도,

브리태니커만은 추천하고 싶은게,

만화 형식이지만 스토리에 치중하거나

내용 전개가 과하지 않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지식에도 충분히 집중하고 있어서

아이 상식이 쑥쑥 느는게 느껴지는 책이다.

이번 신간 주제는 위험한 동식물 이야기.

'위험'하다고 하면 사자나 호랑이 같은

맹수를 먼저 생각하기 쉽지만,

맹수 말고도 위험한 동식물은 다양하다.

그러나, 인간에게 위험하거나 해를 끼친다고 하여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하는 나쁜 생물일까?

아이들에게 지식과 함께

다양한 관점에세 생태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싶다면

제일 앞 장 인포그래픽 요약 정리 참고!

검은과부거미, 작은소참진드기, 체체파리,

블랙맘바, 독화살개구리, 항아리곰팡이 등

잘 알지 못했던 위험한 동식물을 소개한다.

 

 

 

 

 

 

해변가에서 우연히 만난 베노 박사를 따라

미스터리 방주에 올라타게 된 슬기와 로운.

그런데 그만 슬기의 실수로 베노 박사가 모은

위험한 동식물 데이터가 손상되어 버리고,

베노 박사와 아이들은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해

위험한 동식물 서식지로 탐험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위험천만한 동식물들,

생태와 생명 공학,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까지

두루두루 살펴보게 되는 아이들

 

 

 

 

 

 

중간중간 지식적인 부분은

박스로 다시 한 번 정리해준다.

 

 

 

 

 

 

 

<브리태니커 세계 대백과 사전>의

관련 항목의 내용을 간추려 소개하는 것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장점.

학습만화로 읽었지만,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거나

좀 더 깊이 있게 읽고 싶을 때는

이 부분을 참고하면 도움 된다. 

 

 

 

 

 

 

이번 편에서는 생물 중에서도

'위험한 동식물'을 따로 떼어 알아봤지만,

생물에 대한 지식과 함께,

생태계적 관점에서 생물을 바라보는 소중한 관점과

공존을 위한 노력까지 체계적으로 다루어서

알차게 읽을 수 있었던 초등 추천 도서.

동물과 식물, 생태계에 관심 있는 아이라면

수준에 맞는 지식을 정리해볼 수 있어 도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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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보물찾기 2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 12
팝콘스토리 지음,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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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아이와 제주여행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을텐데,

초등학생 쯤 되고 나면,

아이 스스로 가고 싶은 곳을 고르고,

가족이 함께 여행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여행이 더 즐거워지는 방법이다.

그러려면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필수!

제주도의 역사와 주요 관광지 등을

학습만화 형식으로 소개해주는

보물찾기 시리즈 제주편!

단서를 쫓아 제주의 보물을 찾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제주에서 가볼만한 곳, 먹거리 등 관광 정보도

알차게 소개해주니, 제주 여행 전에 읽을

초등학생을 위한 가이드북으로도 딱이다.

 

 

신비로운 설화가 깃든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

문화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화산 섬

제주 편, 두 번째 이야기

 

 

 

 

 

 

 

 

 

 

 

 

 

제주시에서

왕할망과 라희, 라미 자매와 함께

제주의 보물을 찾는 모험을 담은

<제주에서 보물찾기 1>에 이은

두 번 째 편에서는 서귀포에서의 모험!

"제주시 여행을 마치고 서귀포로 이동하는

주인공 보물찾기 짱, 팡이와 토리!

갑자기 나타난 고부양 박사가 제주에 있다는

신비한 보물 이야기를 들려 준다.

팡이와 토리는 보물 이야기에 솔깃하지만

호의를 베풀며 환심을 사려는 고부양 박사가

수상하기만 한데..."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제주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역사상식 학습만화 보물찾기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사건과 모험, 추리 형식의 스토리로 구성되어서

일단 손에 들면 집중해서 재밌게 읽는다.

 

서문에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제주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시작한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둔 화산섬 제주도의 풍경은

뛰어난 생태학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2002년에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2010년에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아

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업적을 이루었다고.

 

 

 

 

 

 

 

<제주에서 보물찾기 2> 차례.

각 장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관련되는

정보 페이지를 삽입해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구성이다.

 

 

 

 

 

 

보물찾기짱 지팡이, 도토리와 함께

수상한 역사학자 고부양 박사가

이번 편의 주요 등장 인물

보물찾기 시리즈가 처음이라면

읽고 넘어가는게 도움 된다.

 

 

 

 

 

 

어딘가 수상하지만 허술한 고부양 박사는

토리와 팡이를 데리고

제주의 관광지를 보여주고,

맛집에 데려가며 환심을 산다.

 

 

 

 

 

 

토리와 팡이의 여행을 따라가면서,

천제연 폭포에는

하늘의 임금인 옥황상제를 모시는

일곱 선녀들이 내려와

피로를 풀었다는 전설도 알게 되고.

 

 

 

 

 

 

오래 전부터 흑돼지를 키운 제주에서는

흑돼지 요리가 소울 푸드나 다름 없다고.

그래서 제주에 가면 해산물만이 아니라,

돼지고기도 먹어야 하는 법이지.ㅋ

유명한 먹거리의 유래도

알고 먹어야 더 의미가 생기는 것 같다.

 

 

 

 

 

 

이야기 진행과 함께

자연스럽게 관련된 제주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지도를 바탕으로 사진과 글을 삽입하여

중요한 곳들을 알려 주는 '한눈에 보는 제주'.

천제연 폭포, 주상절리, 제주목 관아,

산지 등대, 쇠소깍에 대해 소개한다.

 

 

 

 

 

 

고대부터 일제 강점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제주가 간직해 온 아픈 역사의 흔적도

제주 역사 상식에서 설명해준다.

 

 

 

 

 

 

토리와 팡이는

숨겨진 보물 수정을 찾는데 성공했을까?

그리고 고부양 박사는

과연 악인이었을까?

나머지 이야기는

직접 책에서 만나볼 수 있게 남겨두는걸로.

 

제주도 여행 계획 짜기 전에

아이와 함께 읽고 나면,

제주도에 대한 상식도 늘고,

가고 싶은 리스트도 생겨서

제주 여행이 훨씬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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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3 - 나의 고양이의 비밀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3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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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쥴리가 계속 다음 편을 기다리는 책~

수많은 수수께끼를 해결한 걸로

유명한 레이튼 교수의 딸,

예리하면서도 허당 매력 넘치는

소녀탐정 카트리에일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다.

허셜 레이튼 교수가 에피소드간에 수수께끼를 풀며

의문의 사건을 추리해가는

닌텐도 게임 <레이튼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한

수수께끼 학습만화로,

4월에 1편이 나오고 나서, 연이어 3권이 나오면서

카트리에일에게 푹 빠져서 팬이 되어버린 시리즈.

세 번째 에피소드, 나의 고양이의 비밀도,

앉은 자리에서 뚝딱 한 권 다 읽고,

책장 덮자마자 하는 말이 4권은 언제 나오냐고.

아이들이 추리할만한 미스터리와 함께

중간중간 수수께끼, 퀴즈까지 들어 있어서

읽고, 풀고, 함께 참여하는 재미가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추리소설이다.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은 두뇌개발 학습만화 수수께끼북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가 있어선가,

스피드 있게 다음 시리즈가 나오니

아이가 카트리에일의 팬이 되는건 순식간이다.

케이블 티비 안 보는 우리 집이지만,

투니버스에서 목요일 8시에 방영되는

레이튼 애니메이션은 한 번 보여줄까

고민하는 요즘.ㅋㅋㅋ

 

주요 단서를 찾아주는 특수 돋보기를

손에 꼭 쥐고 책을 본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대부호 걸프레쳐 부인의 애완동물,

'패트리'가 실종되었다는 의뢰를 받게 된다.

수사를 약속한 카트리에일에게 남은 시간은

만찬회 손님들이 오기 전까지인 다섯 시간 뿐.

목격자의 증언으로 드러난 세 명의 용의자!

카트리에일이 밝힌 범인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아이들도 함께 추리하며

사건을 해결해볼까?

 

 

 

 

 

 

보석 브로치와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주인공 카트리에일과 조수 노아,

카트리에일과 노아와는 대화가 가능한

강아지 셜로가 함께 하는 런던의 탐정사무소.

의뢰자인 걸프레쳐 부인과

저택에 고용된 사람들이

이번 사건의 등장인물이다.

 

 

 

 

 

 

 

사건 의뢰를 받고

미식가로 소문난 대부호 걸프레처 부인의

대저택을 방문한 카트리에일 일행들

 

 

 

 

 

 

애완동물 패트리가 사라져서

슬퍼하는 의뢰인은

걱정으로 하루 아홉 끼 밖에 못 먹는다고.ㅋㅋ

중요한 만찬회가 예정되어 있어서,

사건 해결 시간은 다섯 시간도 채 남지 않았지만,

만찬회에 초대해준다는 말에 솔깃한

카트리에일은 당장 의뢰를 수락하고..

 

고용인들과 함께 집안 곳곳에서

사라진 패트리에 대한 단서를 찾는데,

저택 곳곳에는 고양이 장식과

고양이 사진이 놓여있다.

 

 

 

 

 

 

 

 

막간을 이용한 퀴즈 타임!

떼어낸 액자의 제 자리를 찾아볼까?

 

 

 

 

 

 

패트리가 납치된 방을 찾는

수수께끼에도 도전해보자!

 

 

 

 

 

 

 

정원사 그레고리, 셰프 대니, 집사 트리스탄..

카트리에일이 꼽은

세 명의 용의자 중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드디어 모든 단서가 취합되는데...

만찬회까지 남은 30분 동안

카트리에일은 범인을 찾을 수 있을까?

범인의 정체는 책 속에서!

 

 

 

 

 

 

 

 

 

마지막 부분,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사건 수첩에서는 결정적 단서와 결정적 장면을

자세하게 정리해주어서,

아이들은 사건을 해결하는 논리적 근거도

저도 모르게 깨닫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슬쩍 블러 처리로

스포일러를 방지해본다.ㅋㅋㅋㅋ

 

 

 

 

 

 

4권은 언제 나오나.ㅋ

쥴리의 애정 추리소설 시리즈 등극.

 

소녀탐정 카트리에일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추리소설 입문서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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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 한 권으로 읽는 위대한 이야기 12편 한 권으로 읽는 시리즈 (아이세움)
이안 엮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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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축약본을 좋아하는 취향은 아닌지라,

고전과 명작은 아이 정서 수준에 따라,

나이에 맞게 읽어야 한단 생각이지만,

영국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초등학생에게도 접할 기회가 너무 많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인 쥴리만 해도,

로미오와 줄리엣은 발레수업으로,

한여름밤의 꿈, 십이야, 템페스트는 공연으로,

심지어 햄릿의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는

명언집에서 만났네.ㅋㅋㅋㅋ

“셰익스피어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영국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의 말이 보여주듯

문학사에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 크다.

셰익스피어 작품 원전은 나중에 보더라도

대략적인 내용은 알아두는게 좋겠다는 생각

한 권으로 셰익스피어의 주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셰익스피어를 찾았다.

따끈따끈 미래엔 아이세움의 신간으로 만난

셰익스피어 작품 12편

 

 

 

 

 

하드커버에, 시원스러운 판형으로,

각각의 이야기마다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이 있는

초등학생이 읽는 셰익스피어.

자연스러운 글을 위해

이안 동화작가가 엮었고,

그림 작가도 무려 6명이다.

 

우리 집에 온 지 며칠 되지 않았는데,

보자마자 완독하고,

재밌다고 또 보고, 오늘 또 읽고..

벌써 세 번 째로 읽고 있는 책.

 

 

 

 

 

 

 

 

영국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하면서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20여 년 동안 무려 38편의 희곡과 시집을 남겼다.

영어가 풍부하고 아름다운 언어가 된 것은

셰익스피어와 성경 덕분이라고 할 정도로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지만,

원전 그대로 읽기는 쉽지 않은 일.

몇 십 년 전에 쓰인 우리나라 근대소설만 해도

지금 읽으면 낯선 언어와 문화가 어색한 것처럼,

500여 년 전에 쓴 셰익스피어의 작품도

지금은 쓰지 않는 말이나 없어진 말들이 많고,

대사로만 이루어진 연극 대본이기 때문에

성인도 읽기가 만만치 않다.

이 책에서 소개된 이야기들은

영국작가 찰스 램과 메리 램이 읽기 쉽게 고쳐 쓴 것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다시 풀어써서

초등학생이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버전.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다섯 편의 희극과 네 편의 비극을 포함한

12편의 작품들

〈베니스의 상인〉, 〈한여름 밤의 꿈〉,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말괄량이 길들이기〉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희극이고,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

등장인물들이 죽거나 불행해지는 비극.

그밖에도 〈로미오와 줄리엣〉과

〈겨울 이야기〉, 〈폭풍우〉가 실렸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오는 사람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시작하며,

옛날 이야기 같이 조근조근 풀어내서

이해하기가 쉽다.

 

 

 

 

 

 

 

 

오랜 세월 사랑 받은 셰익스피어 작품답게

일단 재미가 검증된 이야기를,

어린이가 읽기 쉬운 문체로 자연스럽게 풀어내서

술술 읽히기도 하고,

각각 이야기마다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구성해서

그림책 12권을 읽는 듯 지루하지 않게 읽힌다.

축약된 스토리를 읽다가

흥미를 느끼면 완역본을 찾아보게 되기도 하니,

어린이 버전으로 미리 접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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