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기를 낳고
바로 일을 하려고 했는데요,
아기와의 애착 형성 때문에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연구에 따르면 엄마가 일하는 것과
아이의 분리 불안은 상관관계가 없고,
엄마가 불안해하면 아이의 분리 불안이
심해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마음 놓고 일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셋째, 제로 육아로 훈육을 바꾸자!
3장을 읽어보면서
어른과 다른 아이의 뇌와
아이들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에는 어린아이들을 보며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애들은 너무 이상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떼를 쓰고, 소리를 지르고,
생각이 없어 보이게 하는 행동들이
전부 당연한 것이었어요ㅎㅎ
물론 정작 육아를 하게 되면
하루에 수십 번도 화가 나겠죠.
이 책 덕분에 아이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도,
욱하는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ㅜㅜ
그래도 조금은, 한 번은
참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ㅋ
특히 글쓴이의 전공의 때 경험을 통해
떼쓰는 아이를 달래는 방법을
설명하는 부분은
진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책을 읽어보셔야겠죠?ㅎㅎ
이 내용들 외에도
엄마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부분들도 다 좋았어요.
죄책감을 가지지 않고,
나만 우울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로해주는 책이더라고요♡
저도 아기를 낳고 가장 힘들 때
다시 읽어보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제일 잘 보이는 곳에 꽂아두려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만점인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과연 될까? 이대로 해도 되는 걸까?'
하는 불안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어요.
과학적 근거도 제시되어 있지만,
대부분 글쓴이의 경험담이라
일반화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교정을 할 때 검토를 제대로 안 했나봐요.
제가 직업병이 도져서ㅋㅋㅋ
261쪽에
'우리가 홀몸일 때도
다이어트가 얼마나 어려웠어요.'
라는 구절에서요,
'홀몸'이 아니라 '홑몸'을 써야 합니다.
문맥상 '아이를 배지 아니한 몸.'을
의미하는 것이거든요.
국어 공부 꼭 해야 해요ㅋㅋ
그래서 결론적으로
제 점수는요~
★★★★★★★★☆☆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다음에도 재밌는 책 리뷰
또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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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자람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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