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무슨 새일런가

티티새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3년 5월

아마도 읽으면서  무슨 새일지 왜 그 제목일지 알았을텐데

두 소녀의 성장 이야기

잔잔하니 좋았다

N.P에서 너무나 불륜을 아무렇지도 않게 묘사한것과는 달라 더욱 좋았을지도

두 여자

어깨너머의 연인
유이카와 게이 지음, 김난주 옮김 / 신영미디어 / 2002년 11월

여러번 결혼을 하는 여자와 그 친구-아직 싱글인

그들의 이야기들

내 이야기 같기도 한 그런 상황 설정 때문에

너무나도 재미있게 그리고 있지 않을 법한 이야기에 재미있어한 그런 소설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스텝파더 스텝 ㅣ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11
미야베 미유키 지음, 양억관 옮김 / 작가정신 / 2006년 9월

도둑이 화자가 된다니 ...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가능하다니...

미야베 미유키의 여러 소설을 읽었지만 그중 제일 재미가 있었던것이 아닌가 싶다

도둑이 화자이자 탐정과도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그 참신한 생각에 놀라면서도 이런 정상적이지(?사회에서 용인되지 않는 직업을 가진자를 옹호하는 듯한)

생각이 나에게도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그런 작품

재미로서는 읽어보라고 권할 만한

그러나 본받을 수 있다는 말은 할 수 없는 그런 소설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