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갈릴레오 총서 3
사이먼 싱 지음, 박병철 옮김 / 영림카디널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300여년을 끌어온 역사상 최고의 수수께끼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수학자 앤드류 와일즈의 이야기이다. 요즘같이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난제가 많은 시대에 오랜 외로운 잠적생활 끝에 수백년간 이어져온 수수께끼를 풀었다는 사실 자체가 감탄스럽기만 하다.

이 책은 피타고라스부터 페르마까지, 그리고 다시 페르마에서 와일즈까지, 수학자들의 집착과 인내 그리고 고독을 드라마틱하게 담고 있다. 이공계생 뿐 아니라 인문대생, 그리고 고등학생들에게까지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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