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요리사 링고 6
아유미유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8월
평점 :
품절


링고는 요리를 못하는 소녀이다. 그런 링고가 어떻게 요리사가 되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정의에 기사가 되어서 링고를 돕고는 했다. 링고는 그걸 몰랐다. 다른 사람으로 오해해 그 사람을 좋아했다. 도와준 남자 아이는 멀리서 바라볼 뿐이다. 그 남자 아이가 훨씬 잘생기고 나은데... 링고 실수 한거야...

아유이 유이의 장점과 단점은 순수하면서도 너무 유아틱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순정만화에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이야기가 많기도 하지만 순수한 동화같은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태엽소녀 티나처럼... 그림을 예쁘고 깜찍하게 잘 그린다. 동화같은 만화에 딱 어울리는 그림이라고 생각한다.

내 주위에 몇 명의 사람들은 유치하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유치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조금 마무리 지을 때 미흡한게 많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이 작가가 내용을 잘 이어 나갔으면 좋겠고, 링고가 요리를 잘 하는 멋진 TV요리사 진행자가 되는 것이다.^^ 이미 됬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