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Now 8
박성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청량열전에 뒤를 이어서 그 후속편이라고 들었습니다. 후속작답게 재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옛날 작품이 더 재미있다는 건 왜인지... 청량열전에 나왔던 인물들에 자식이라죠. 그들의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어 있어서 상당히 좋았습니다. 전 그들을 상당히 좋아했었습니다. 끝나고 나서 얼마나 허전하던지 만화가 허전하다는게 아니라 더 이상 읽을 수 없어서 그들의 자식들이 나오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청량열전은 당나라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였는데 고구려가 멸망했으니 당나라와 발해인가요. 전 무협만화라도 역사를 배경으로 한 걸 좋아해요. 중국 역사든 우리 나라 역사든 일본 역사든... 역사라면 좋아합니다.

청량열전 주인공들 이름은 알지 못합니다. 남자 주인공 성이 연씨라는 것 외에는.. 그 둘 사이에서 딸을 낳았는데 상당히 닮았습니다. 그 둘 사이에서 나온 딸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상당히 어렵지 않았을까요? 저는 엄마쪽을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고구려 쪽 남자 주인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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