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 6 - 수습생이 찾아왔습니다 십 년 가게 6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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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인기 1위, <십 년 가게6>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인 히로시마 레이코의 다른 작품, <십 년 가게> 신간이다. 


추억이 담긴 물건들, 지키고 싶은 물건들, 멀리 두고 싶은 물건들을 보관해주는 곳, 십 년 가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며 어른들에게도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준다. 


소중한 물건을 10년간 맡기고, 대가로 수명 1년을 지불하는 십 년 가게에는 초대장을 받아야 갈 수 있다. 그 물건을 정말 버리고 싶지 않을 때 받게 되는 초대장을 들고 가게에 도착해야 물건을 맡길 수 있게 된다.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정말 집중해서 책을 감상했고, 다음 권은 언제 나오냐며 성화였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다.)


단순한 권선징악 이야기로 꾸며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사건들이 생기며 지루하지 않게 해준다.


십 년 가게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 우리 학교 도서관에도 비치할 수 있도록 신청해두었다. 인기 최고, <십 년 가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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