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께서 택배가 왔다면서 주시는거에요..
저는 아무것도 주문한 것이 없는데 의아했죠.. 그런데 알라딘에서 신청했던 사은품이 당첨되서 온것이었어요..ㅎㅎㅎ
전 아이라이너를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어서 사은품을 받고도 그냥 기분이 그저그렇더라구요..
그전에 클리*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를 구입했는데 생각만큼 예쁘게 그려지지 않아서 속상해있던
상태였거든요.. 눈화장 특히 아이라이너는 손을 조금만 떨어도 삐뚤삐뚤해지는것이 잘못하면 메이크업
전체를 망칠수도 있겠더라구요..그래서 잘 안쓰고 있다가 주말에 심심해서 집에 있다가 한번 그려봤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잘그려진거에요...^-^ㅎㅎ 그래서 약속잡고 친구를 만나러 갔었죠..ㅎㅎ
친구도 제 아이라인을 보고 너무 잘 그렸다며 앞으로도 꼭 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ㅎㅎ
기분이 참 좋았죠♡ 그래서 그 뒤로 계속해서 그리고 있어요..
지울때는 아이리무버를 면봉에 묻혀서 지우니까 깔끔하던데요~~~
제가 쌍꺼풀이 짙은 편인데 제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제 눈에는 고체의 스틱타입보다
리퀴드가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릴때 연습은 충분히~~ 실전은 빠르게 쓱~~
여러분 모두 저렴한 가격에 또렷한 눈매를 가지세요^^ 알라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