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대가 가장 많이 쓰는 중국어 Box
박미경 지음 / 넥서스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책은 얇다. 하지만 그 안에 담겨진 다양한 상황회화와 중국에 관한 짧은 이야기는 참으로 중국어에 대한 욕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물론 책을 사놓고 한번 훑어본 이후의 나의 소감이다. 아직 내가 읽기엔 많이 어렵기때문에..(ㅠ.ㅠ) 제목에서부터 끌렸고, 웬지 다른 회화책들과는 다를것이라는 생각에 주문했고.. 받자마자 펼쳐서 넘겨가며 읽었는데..과연!! 중국의 욕에 대해까지 나와있으니 말이다..ㅋㅋ(필자는 중국에서 이런 욕을 들었을때 알아듣지 못하는 비참한 상황을 피하기위해서..라고 해명한다.)

한류열풍을 의식해서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를 중국어로 표현하면? 그리고 채팅언어,우리나라 음식,화장품,배우등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역시나 보통 회화책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었던 내용들이다.. 한어병음이 없다는것도 좋은 공부가 될수있다.(완벽히 읽지는 못하지만, 테이프교재에 병음이 다 표시되어 있어서 걱정없다~^^) 두꺼운 회화책보다가 얇은 이 책을 보며 테잎을 듣고 있노라면, 내가 중국인 친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상상에 빠지게 한다.. 언젠가 그럴 날이 오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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