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꿈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들게 만드는 동화책이예요.
그만큼 일러스트가 무척 몽환적이랄까?
색채도 아이들의 눈에 띄게 원색적이지만, 푸른 빛은 차분하게도 몽환적이게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아이가 이런 그림에 익숙치 않은지 조금은 무서워했지만, 그 무서움도 금방 사라질만큼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어들들이 함께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은 대부분 편식을해서 엄마의 마음을 속상하게 하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지요.
일러스트와 실제 사진을 합성시켜서 더 눈길이 끌려요.
꼭 한번 읽어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