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복한 한 줄의 메모 이유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습니다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서 있을 때,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할때 마음도 한 곳에 두지 못하고 몸만 살아 움직일 때. 그런날은 진짜 사람이 그립습니다. 가슴 속 뒤주에 꼭곡 숨겨두었던 속내 깊은 이야기 밤새 풀어놓고 마음이 후련해 질 수 있는 사람.... 세월가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눈물을 쏟아내며 위로 받을수 있는 사람... 나도 이젠...누군가에게 눈물을 걸러줄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되야겠습니다. 이런약속 지켜본적이 있으세요? "언제한번 저녁이나 함께 해요" "언제한번 술이나 한잔 하죠?" 언제부턴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말 " 언제한번 "오늘은 또 몇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나요?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친구에게, 직장동료에게... "언제한번" 은 오지 않습니다. "언제한번" 이라는 시간은 존재하지 않거든요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이번주말이 한가한지" 물어 보세요 아니 "지금 만날수 있겠냐"고 물어보세요 "사랑" 과 "진심" 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한번"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니니까... 토마토는 진실합니다 겉이 빨간색을 띄고 있으면 속도 빨갛게 익어 있습니다 겉이 푸른색을 띄고 있으면 속도 푸른색으로 익지 않아 있습니다 겉만 보아도 토마토는 속을 알수가 있죠. 우리 사람들도 그렇게 겉과 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형제는.... 뜨거운 피를 함께 나눈 사이다 연인은.... 뜨거운 심장을 함께 나눈 사이다 그러나 친구는.... 같이 나눈 것이 단 하나 없는데도 언제나 나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줄수 있는 사람이다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바닷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바닷물을 처음 마실때는 시원하지만 돌아서면 갈증이 더욱더 심해지기 때문이죠 사랑의 목마름에 목이 타 들어가도 좋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게" , "하지 않는 것" 보다 더 행복한 일이니까요.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헤어질 때 죽을만큼 힝들지만 그래도 또 하고 싶은게 사랑이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내 안에서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나 자신을 넓혀나가는 것입니다 새장에 새를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어디든 자유롭게 날 수 있게 만들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진정 새를 사랑하는 것이듯...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구요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은 인생에 있어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빈틈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 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우리,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로 해요 오늘은 어제와같다고 사람들은 늘상 불평을 한다 만나는 이마다 "뭐~재미있는일 없어요" 라고 묻는다 그러면 나는 " 글세요.. 다 똑같죠" 라고 말한다 그리곤 잠이들고 다음날 아침 똑같은 시간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전철의 같은 칸에 타고 똑같은 사무실 자리에 앉아 똑같은 일을 또하고 있다 그리곤 커피한잔과 담배한까치를 들고 말을한다 "뭐~ 재미있는일 없어요?" "쩝~~~" 내일은 새로운 아침이 올까? 더러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또 더러는 굳게 닫은 마음의 문에 육중한 자물쇠를 채우고 있는 사람들도 보았습니다 갈수록 그러한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당신의 가슴은 언제나 비어 있기를 빕니다 당신의 가슴이 언제나 열려 있기를 빕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지...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가 우울할 땐 → 머리카락이나 등을 쓰다듬어 주어라 그가 피곤할 땐 → 어깨를 주물러 주며 목덜미를 쓰다듬어라 그가 슬퍼할 땐 → 가만히 얼굴을 가슴에 안아줘라 그가 기뻐할 땐 → 두 손을 꼭 쥐고 얼굴을 마주 보아라 그가 고민할 땐 → 팔꿈치와 팔뚝을 쓰다듬어라 그가 무관심해 보일 땐 →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눈을 맞추어라 그가 지쳐보일 땐 → 조용히 다가가 뒤에서 등을 안아주어라 그가 화가 났을 땐 → 손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어라 그가 힘이 없을 땐 → 어깨에 손을 올리고 강하게 힘을 주어라 어느 바쁜 아빠가 모처럼 휴일을 맞아 식구들의 간청에 마지못해 낚시를 갔습니다 그날 밤 그는 일기장에 "오늘은 아이들과 노느라고 소중한 하루를 낭비하고 말았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은 일기장에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오늘은 아빠와 함께 낚시를 했다. 내 일생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이었다." 그런사람이고 싶습니다 책을 읽을때 감명깊게 읽었던 부분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에 책모서리를 접어 놓았던 것처럼, 누군가 그런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 한구석에 접어 놓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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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시샘이 나거든
한 발자욱 물러설 수 있는
양보를 가져보렴

친구야!
외로움에 매달리거든
조개껍질 하나라도
친근감을 가져보렴



친구야!
아픔에 시달리거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드려보렴



친구야!
현실이 부족하거든
온 정을 다하는 노력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렴

친구야!
실의에 빠졌거든
떠오르는 태양의 용기를 배우렴



친구야!
가난이 있거든
마음만은 알뜰히 꽃 향내나는
부자가 되어보렴



친구야!
사랑이 있거든
모든 사람의 가슴에 심어보렴

친구야!
소망이 있거든
꺼져가는 길목마다 꽃피워 보렴



친구야!
미움이 있거든
하이얀 솜사탕으로 부드럽게 녹여주렴



친구야!
노여움을 샀거든
무지개 빛깔 사랑으로 용서해 주렴

친구야!
분노가 이글거리거든
맑은 이슬속에 곱게 묻어주렴




친구야!
욕심을 가졌거든
지나가는 미풍에 훌훌 날려 보내렴




친구야!
원한을 품었거든
미련없이 흰구름에 띄어 보내렴

친구야!
믿음이 있거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주렴




친구야!
사랑이 떠나거든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 라는

하이네시를 읊어 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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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 내어 웃다가도 웃음 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도취에 빠져 스스로 만족감 중에도 자신에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 버리고 오늘만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오.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오.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은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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