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도 잃고 불빛도 보이지 않는 그런 때가 있다.
인생은 목적을 가지고 출발하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설령 그런 것이 있다 해도 큰 의미는 없다. 한 번이라도 좋은 날이 있으면 좋은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한 번이 전부일 수도 있는 일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좋은 것은 앞에 남아 있다는 것, 그것이 우리가 자주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까닭이 아니겠는가.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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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이유도 해석도 붙일 수 없다. 삶은 그저 살아야 할 것. 경험해야 할 것, 그리고 누려야 할 것들로 채워진다. 부질없는 생각으로 소중하고 신비로운 삶을 낭비하지 말 일이다. 머리로 따지는 생각을 버리고 전 존재로 뛰어들어 살아갈 일이다.
묵은 것과 굳어진 것에서 거듭거듭 떨치고 일어나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새로운 시작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이끌어 내고 형성해 갈 수 있다.

법정의 <맑고 향기롭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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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행복 ‘빛의 천사’ 헬렌 켈러는 3중 불구자이면서도 절망하지도 않고 삶을 포기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성한 의욕과 꿋꿋한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스스로 피눈물나는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던 날, 헬렌은 브릭스 총장으로부터 졸업장을 받고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설리번 선생님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식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헬렌의 뛰어난 천재성과 설리번 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을 일제히 찬양하였습니다. 사람으로부터 ‘세 가지의 고통을 이긴 성녀’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토록 의지가 강한 그녀가 『3일 동안만 볼 수 있다면』 이라는 책에 이런 글을 썼습니다. “만약 내가 사흘간 볼 수 있다면 첫째 날엔 나를 가르쳐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엔 새벽에 일찍 일어나 먼동이 터 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하늘의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 날엔 아침 일찍 큰길로 나가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불굴의 의지인 그녀가 보고 싶었던 것은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매일 누리는 평범한 것입니다. -좋은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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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유머

 

 

 

The little boy was in the habit of sucking his thumb all the time.

 

His mother tried every way to break him of the habit.

 

Then, one day she pointed to a fat man with a huge stomach and said that

he had grown his stomach because he did not stop sucking his thumb.

 

The next day the child was with his mother in a supermarket,

 

and kept staring at a pregnant woman.

 

Finally, he said to the woman,

 

"I know what you've been doing."

 

 

전문해석 by http://English60.com (출처 지우지 마세요)

 

 

어떤 어린아이가 항상 엄지손가락을 빨아대는 버릇이 있었다.

그 버릇을 고쳐보려고 엄마는 별의별 짓을 다 보았다.

어느날 똥배가 아주 많이나온 어떤 남자를 본 엄마는 아들에게

그 배나온 사람을 사람을 가리키며 손가락을 마냥 빨아대다가는

너도 저런 꼴이 될 거라고 했다.

이튿날 엄마를 따라 수퍼마켓으로 간 꼬마는 어떤 임신한 여자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이었다.

마침내 꼬마는 그 임산부에게 한마디했다.

"아줌마, 난 아줌마가 무슨 짓을 해서 그렇게 된 건지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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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영어유머 :  

 

 

The president wanted to find out what people thought of him.

 

He disguised himself with glasses and a false beard, and flew to a small town.

He met a farmer and asked, "Tell me, what do you think of the president?"

The farmer looked around furtively and took the president inside his farmhouse.

 

After closing all the windows, he whilpered, "Just between us, I like him a 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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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guise:변장하다
*false beard:가짜 턱수염
*furtively:은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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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사람들의 솔직한 평가가 듣고 싶었다.

그는 안경과 가짜 수염으로 변장을하고서 어느 작은 마을로 갔다.

거기서 어떤 농부를 만나자 이렇게 물었다:

 

"어디 좀 들어봅시다. 대통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농부는 은밀히 주위를 살피더니 변장한 대통령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창문을 모두 닫고나서 그는 소리를 죽여가면서 말했다.

"우리끼리 얘긴데, 나 그 사람 아주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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