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achaill On Eirne / Clannad
Buachaill o/n E/ireann Me/'s bhe/as faoi fe/in caili/n deas o/g, Ni/ iarr fain bo/ spre/ le/ithe ta/ me/ fe/in saibhir go leor, 's liom corcaigh 'a/ mhe/id e/ dha/ thaobh a ghleanna 's Tir Roghain, 's mur na thiai/ me/ n' t-oidhr' ar Chonthae Mhaigeo. Buachaileacht bo/, mo Leo, nar chleacht mise ariamh, Ach ag imirt 's ag 'ol 'le ho/gmhna/ deasa fa/ shliabh, Ma/ chaill me/ mo sto/r ni/ do/' gur chaill me/ mo chiall, A's ni/ mo/ liom do pho/g na/ 'n bhro/g ata/ 'n caitheamh le bliain. A chuisle 's a sto/r na/ po/s an sean duine liath, Ach po/s a' fein o/g, mo Leo, muir' maine se/ ach bliain, No/ beidh tu/ go fo/oill gan o/ no/ mac os da chionn, A shilleadh an deor tra/thno/na no/ 'n maidin go trom. (Translation) I am a boy from Ireland and I'd coax a nice young girl, I wouldn't ask for a dowry with her, I'm rich enough myself, I own Cork, big as it is both sides of the glen and Tyrone, And if I don't change my ways I'll be the heir for County Mayo. Cow herding, my Leo, I did not never practice, But playing and drinking with new young women by the mountain. If I lost my wealth and I don't think I lost my sense, And your kiss is no more to me than a show worn for a year. My love and treasure, don't marry the old grey man, But marry a young man, my Leo, even though he lives but a year, Or you'll still be without a daughter or son above you, Crying in the afternoon or in the morning hard. Clannad(클래나드)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포크락 그룹이다. 이 그룹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엔야(Enya)의 언니 Moya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현재 4인조로 활동 중인데, 이들은 모두 아일랜드의 도네갈(Donegal)에 있는 기도어(Gweedore)라는 곳에서 태어났고 거기서 전통 아일랜드 음악을 배웠다. 지리적으로 북아일랜드와 가까운 탓에 이들이 자란 지역도 분쟁에서 결코 자유롭지는 않았는데, 이들은 정치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사운드를 만들어 내어 인기 그룹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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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에 가장 소중한 때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이 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같고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 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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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당신에게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하늘에게 소중한것은 별 입니다.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이지요. 내가 힘들어 지칠때 항상 보내주는 따뜻한 위로의 문자... 비록 음성이 아닐지라도 그대에게서 많은 위안과 행복이 느껴집니다. 어느새 중년의 중반을 지난 결코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느끼는 감정은 이십대 못지 않는 마음으로 그대를 사모하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겨진 느낌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 달라던 당신 언제 부터인가 내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살고 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다고 했습니다. 오늘 밤에 하늘을 봐 주세요. 하늘 위에 나의 별이 떠 있을테니까요...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답니다.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사랑한다는 이 말뿐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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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또한 처음으로 뜨는 저녁별처럼 올 것이다.
그 순간 모든 것들의 시간이 멈추고 오직 나만이 그 별을 보는 것처럼, 우연한 조우 같지만, 그렇게 나에게 언제나 특별하게 나타난다.
청계천 물가에 줄지어 피어있는 노란 수선화가 아니면 본 사람 아무도 없었으리.
저녁 어스름과 함께 그날의 행사인 빛의 축제가 시작되면서 수천 개의 전구와 조형물들이 현란하게 밝혀졌고, 그때 빌딩 사이로 반짝거리며 희미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항상 기억하고 생각하는 서쪽 하늘의 그리움,
나의 별이었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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