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문을 좋아할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유치원에서 한문을 배우면서 너무 재미있어하는 윤서를 위해서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 너무 많이 사면 재미없을까봐 한달에 2권씩 사서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원래 한문에 재미를 느끼고 있었지만, 책이 너무 잘 만들어져서인지 아이의 흥미를 더 끌게 하는것 같습니다. 끝까지 좋은책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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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한 홍보진 크림 기획세트 - 50ml
소망화장품
평점 :
단종


이 제품은 샘플을 사용해보고 좋아서 정품을 구입한 케이스예요. 대체적으로 다나한 제품들이 꽤 얼굴에 맞는 것 같습니다.

한방제품으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향도 그리 나쁘지 않아요. 제가 약간의 복합성이라 일반 크림을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다나한 크림은 제 얼굴에도 잘 맞는것 같습니다. 처음 발랐을때는 지성감이 있는데, 금세 피부에 스며들어서 잔존감이 없어 좋았습니다.

30대이후분에게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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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워터 수딩 모이스춰 드롭

평점 :
단종


엄마가 크림이 필요하시다고 하셔서 무엇을 사드릴까? 고민하다가 고르게 된 제품이예요. 가격이 그다지 저렴하지 않지만, 기획상품을 주는것도 생각하면 그다지 비싼것이 아니어서 선택했는데, 예상외로 매우 만족해하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향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어머니들은 한방냄새같다고 더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효과도 바로 눈에 나타나니 신기했습니다. 요즘처럼 건성기인 겨울에 사용하시면 정말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것도 함께 구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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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생각들이 마음 속에 떠다니다가 이리저리 부딪히며 고민하게 만들고 아프게 한다. 우리가 힘든 것은 그런 생각들로부터 잠시라도 떠나 있질 못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여행을 하고 산을 오르고 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나는 가만히 무엇을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 옆에 빈 공터가 있었는데 그곳에 옥수수 밭이 있었고, 나는 심심하면 창가에 앉아 하염없이 그 옥수수 밭 공터를 내려다보곤 했다. 그런 습관 탓인지 길을 가다가 그냥 빌딩이나 백화점 앞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서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가 많다.

그렇게 얼마간 앉아 있으면 바람과 시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적막감 같은 고요가 찾아온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거나 무엇을 보는 것이 아니다. 단지 보이는 것이 의미를 갖지 못한 이미지처럼 움직이고 스쳐갈 뿐이다.

가만히 생각하는 것, 그냥 생각해보는 것, 그러나 아무것도 아닌 생각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바라보는 것, 보이는 것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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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마음의 일이 아니다. 명상은 마음을 치우는 일이다. 명상은 집중도, 사색도 아니다. 무엇에 대해 ‘명상을 하는’ 것도 아니다. 명상은 무념의 상태이다. 단 한 생각 일지 않는 절대 침묵의 상태이다.

오쇼의 <위대한 만남>, ‘장자’ 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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