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일러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무척 눈길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아마도 달님의 환한 모습이 아기를 닮아서인가봐요.
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단순하지만 아이들에게 쉽게 접근할수 있는 내용을 담아 좋았습니다.
어느날 커다란 사과가 '쿵'하고 떨어지면서 동물들과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화예요.
여러 동물들을 만날수 있고, 단순한 이야기지만 재미있는 설정에 눈길이 간답니다.
일러스트도 귀여워서 아이가 참좋아하는 책이예요.
팝업 스타일의 동화책이예요.
그림속에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고 책을 열어봄으로써, 아이에게 흥미와 상상력을 심어줍니다.
튼튼한 보드로 되어있어 잘 안망가지고 좋아요.
무지개 색깔을 이용해 과일과 색감을 익힐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예요.
빨깐 바탕에 빨간 딸기를 여러개 보여주므로써, 딸기는 빨갛다는 인식을 심어줍니다.
색감이 돋보이는 동화책입니다.
여러 연령대가 봐도 좋은 책같아요.
유아에게는 그림만으로도 과일을 익힐수 있고, 엄마가 한글과 영어를 같이 읽어 줄수 있어 좋습니다.
그림도 섬세해서 과일 도감도로 할수 있겠네요.
책을 보는 동안 과일이 무척 먹고 싶어졌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