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보면서 어휘와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선명하게 대비되는 바탕 무늬를 보여 주고 어떤 동물일까 추측하게 해 동물과 색, 무늬 등을 알게 해 줘요.
코끼리, 돼지, 토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절로 아이들도 따라서 먹고 싶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침이 꿀꺽 넘어갈 듯 생생한 먹는 장면이 독특한 그림체로 그려져 있어요.
총 20마리의 아기동물들이 부모의 도움을 받고 자라나는 모습을 세밀한 일러스트로 보여줍니다. 아기 코알라는 엄마의 어깨를 꽉 잡고 다니고, 아기 원숭이는 엄마의 가슴에 매달리지요. 모두 개성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걸음마를 시작하는데, 모두 부모의 끊임없는 사람을 받으며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기 자람에 따라 불러 주는 놀이노래 25곡은 우리 음악 기본 장단인 열두 박 장단이지만, 전래노래에 익숙하지 않은 요즘 엄마들도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새로 옷을 입혔습니다. 그림책과 가사집, CD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사랑받는 빨간 모자 이야기를 들춰 보기 형식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숲 속의 나무를 들추면 늑대가 튀어나오고, 늑대의 얼굴을 들추면 다음 순간 늑대가 빨간 모자를 잡아먹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매 장마다 다른 모양의 창을 들춰 보고 휙휙 변하는 상황을 보면서 아이들은 깜짝깜짝 놀라며 참 좋아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