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없고 그림만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냥 그림만 봐도 재미있는 걸요. 다음에 어떤 그림이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정말 그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한답니다. 글씨가 들어있는 스티커가 있어서 상황에 맞는 글씨를 붙여보는 재미도 있지요.
강아지가 초록색 개구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 같이 놀자고 달려듭니다. 하지만, 개구리는 풀밑에 숨었다가 연못으로 뛰어들고 말지요. 강아지와 개구리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는 유아 그림책입니다. 반복되는 '멍멍' 소리가 글 읽는 재미를 주어요.
엄마와 함께 잠자는 동물 아기들의 모습이 담긴 보드북. 들판 여기저기서 엄마와 함께 잠자는 아기동물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앗, 고양이가 어디로 갔지?" 작은 아기 고양이가 엄마 몰래 밖으로 신나는 나들이를 갑니다. 직접 쓰다듬고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그려진 고양이의 모습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귀여운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