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도 꼬리가 있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과 답으로 이루어진 유쾌한 그림책입니다. 즐거운 상상놀이를 하면서 동물들의 꼬리가 하는 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우리 몸의 구멍」으로 잘 알려진 이혜리의 그림이 아이들의 눈에 딱 맞습니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룬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 사과 속에 있던 알이 자라 애벌레가 되고 애벌레는 사과를 뚫고 나와 고치를 지어요. 나비로 성장하면 고치를 뚫고 나와, 사과꽃으로 날아간다. 나비는 사과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또 알을 낳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르치는 교육용 그림책이에요. 엄마는 용이를 목욕을 시키기 위해 용이에게 옷 벗는 법을 가르칩니다. 훌훌, 쑤욱, 실룰샐룩, 스르르, 재미있는 의태어를 이용해 곰에서 사자로, 다시 용이로 변하면 목욕도 즐거운 놀이가 되지요. 목욕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줄 만한 책이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똥'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동물들의 똥에 대해서 알아보고 똥을 눈다는 것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지극히 자연적인 생리현상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 모든 똥을 다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하여 다른 책을 찾아보며 질문을 확장해 나갈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