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싫어 칭얼대는 아이들을 포근히 달래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잔잔한 글과 어우러진 따뜻한 그림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잠이 들도록 도와줄 거예요.「잘 자요 달님」의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이 글을 쓴 칼데콧 수상작입니다.
밤하늘에 떠 있는 무수히 많은 별들, 노란 별, 초록 별, 빨간 별 그리고 먼 별과 고요한 별,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까지 아이는 그렇게 별을 좋아합니다. 그 중 가장 특별한 것은 아이의 눈 속에 반짝이고 있는 별이겠지요? 하늘의 별이 나무가 되고, 구름이 되고, 바다가 되는 그림을 보며 짧은 글 속에 담긴 풍부한 이미지들을 떠올려 보세요.
그림과 글의 재미가 잘 살아 있는 그림책입니다. 여러 동물들을 등장시켜 아빠와 아기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어요. 동물의 특징을 정확히 집어내 깔끔하게 묘사한 글과 그림이 유쾌합니다. '우리 아빠 최고야!' 하고 외치는 아기 동물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유아가 올바른 배변 습관을 들이도록 이끄는 책입니다. 염소, 하마, 병아리 등 귀여운 동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변기 위에 올라앉아 배변을 하기 위해 끙끙거립니다. 그러다 시원하게 볼 일을 본 후 즐겁게 소리칩니다. "이야, 나왔다! 야호!" 배변을 즐거운 놀이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으로 기존에 나왔던 책을 단단한 보드북으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잘 알려진 동요 20곡을 엄마와 함께 율동을 하며 부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입니다. '똑같아요', '기찻길 옆', '숲 속 작은집' 등 친숙한 동요를 싣고, 책 뒷면에는 엄마들이 집에서 장갑과 천 조각을 이용하여 직접 손 인형을 만드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