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지? 손잡이가 있고 동그란 구멍이 있고... 아, 아기 변기군요. 하지만 아기는 모자인 줄 알고 머리에 썼다가 북인가 싶어 뒤집어 뚱땅 뚱땅 두드리고, 자동차 삼아 놀이를 합니다. 그러다 끙끙... 드디어 변기에 응가를 했네요!
송이는 집안 어딘가에 괴물이 있는 것 같아 정말 무섭답니다. 목욕탕에도, 창고에도, 문 뒤에도괴물이 있을까봐 밖으로 나가기가 겁이 납니다. 과연 집안에 괴물이 있을까요? 책 속의 날개를 살짝 열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립니다.
킁킁… 이게 무슨 냄새일까요? 집안 곳곳에서 나는 다양한 냄새를 찾아 책 속의 날개를 열어 보면 모든 궁금증이 풀린 답니다. 생활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냄새를 그림 속의 상황과 연결시켜 보고 동시에 그 냄새를 어린이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엄마와 아이가 모양을 보며 사물의 이름을 말해 보고, 반대로 사물의 이름을 듣고 모양을 떠올리는 상호작용을 돕는 모양놀이 그림책입니다. 자동차엔 바퀴, 문, 창문, 등, 운전대가 있지요. 이것들이 모여 자동차가 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사물인지, 관찰력, 집중력을 키워 주며 그림책을 보는 능력도 기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