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비가 오다 활짝 갠 날,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은 길 잃은 아기송사리를 만났어요.
송사리를 빨리 시냇물로 돌려보내야 할 텐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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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웅진 세계그림책 18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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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후속편인 책이예요.

그렇지 않아도 너무 귀여운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뒷편의 이야기가 있어서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답니다.

아무래도 콩들의 이야기라서인지 전체적인 색감이 초록색이라 푸릇푸릇한 느낌과 포근한 느낌을 줘서 더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엔 땅콩친구도 함께 등장하는데, 초록색 사이로 갈색이 무척 눈에 띄네요.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은 길 잃은 아기송사리를 만나 빨리 시냇물로 돌려보내기위한 방법을 모색한답니다.

재미있고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 동화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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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신나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그린 유아 그림책. 책 밖으로 코알라, 당나귀, 사자, 강아지 등 동물 모양의 귀여운 그림이 튀어나와 흥미롭습니다.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생긴 보드북이에요.

코알라와 까꿍놀이를 하고, 당나귀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사자와 공 던지기 놀이를 합니다. 마지막엔 강아지와 함께 모두들 달리기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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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구 ㄱㄴㄷ 꼬까신 아기 그림책 4
김경미 지음 / 웅진주니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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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운 책이랍니다.

동물의 모습과 ㄱㄴㄷ 글자의 모양을 하고 있어 눈에 쏘옥 들어와요.

어른이 봐도 아이디어가 참 좋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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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반가워할 새로운 형태의 한글 그림책입니다. 동물의 이름으로 자음의 음가를, 신기하고 재미있는 동물의 모양으로 자음의 형태를 익히는 독특한 방식의 ㄱㄴㄷ 책이에요. 자음과 형태가 똑같은 갖가지 동물들의 모양과 동작이 기발해 시선을 끕니다.

꿀벌이 꿀을 찾아 떠납니다. "기린아, 맛있는 꿀이 어디 있는지 아니?" "나무늘보야, 꿀이 어디 있을까?" 그런데 동물 친구들을 좀 보세요. 기린은 ㄱ이랑, 나무늘보는 ㄴ이랑 꼭 닮아 재미있어요. 하지만 모두들 꿀이 어디 있는지 모른대요.

꿀벌은 14개의 자음과 14마리의 동물을 만나고 꿀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는 기다림과 노력 끝에 맛있는 꿀을 얻게 됩니다. 간결한 2박자 구성은 긴 호흡을 쫓아가기 힘든 저연령 아이들을 집중시키며, 결국 꿀을 찾는 만족스런 결말은 이야기를 통한 만족과 흐뭇함도 함께 느끼게 합니다. 또한 동물들의 사는 곳과 생태도 알 수 있어요. 정성을 많이 들인 완성도 높은 그림은 세밀하면서도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이라 유아들이 ㄱㄴㄷ뿐만 아니라 동물을 보고 즐기기에도 꼭 알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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