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 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 쓰지 말자

 

중요한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 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 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신달자 에세이 中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