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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blondes are walking down the street.

 

One notices a compact on the sidewalk and leans down to pick it up.

 

She opens it, looks in the mirror and says,

 

"Hmmm, this person looks familiar."

The second blonde says, "Here, let me see!"

 

So the first blonde hands her the compact.

She looks in the mirror and says,

 

"You dumb ass, it's me!"

 

 

 


금발여자 두 명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한 여자가 길에 떨어져 있는 콤팩트를 발견하고는 집어 들었다.

 

케이스를 열고 거울을 보며 하는 말,

 

"어, 이 여자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옆에 있던 친구가 "이리 줘 봐, 내가 한번 볼게!" 라고 말하자,

 

첫번째 여자가 친구에게 콤팩트를 건네주었다.

거울을 보며 그 친구가 하는 말,

 

"이 바보야, 이건 바로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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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결혼식 - 2004년 제1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19
선현경 글 그림 / 비룡소 / 200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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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결혼식에 들러리를 서기 위해 나는 그리스에 있는 크레타 섬에 여행을 가게 됩니다.

비행기도 타고 낯선 나라에서 당황스럽긴했지만, 또 다른 나라의 여행은 흥분되지요.

이모를 만나 즐거운 재회를 하지만 외국인 이모부는 적응이 안되네요.

낯선 이모부와 친해지려먼 바로는 안되겠죠.

그 나라의 문화와 음식등을 이해하면서 점점 이모부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모부가 얼마나 이모를 사랑하는지도요.

이제 이모부도 가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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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이가 엄마 아빠랑 그리스에 가서 겪는 일들을 아이의 입을 통해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세세한 부분까지 실감나게 묘사했어요. 더욱이 만화기법으로 인물들의 표정과 동작을 풍부하고 활동적으로 표현했으며 다채로운 색깔로 오밀조밀한 볼거리를 줍니다.

주인공의 이모는 외국인과 낯선 외국 땅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먼 나라까지 가 들러리를 서 주는 아이와 가족들. 외국인에 대한 생경함과 낯설음에 아이는 조금 거부감을 느끼지만 차차 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키도 크고 눈도 파랗고 얼굴도 하얀 외국인. 인종을 넘어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사랑과 가족 간의 따뜻함이 물씬 묻어납니다. 2004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 수상작에요. 아이가 직접 들려주는 듯한 형식을 취하고 있어 더욱 즐겁고 생생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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