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김홍성
      힘들고 치쳐 있을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때
      양어깨를 감싸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이
      닿기만해도 마술에 걸린 듯
      전율이 흘러 더 잡고싶은 손

      함께하는 당신의 손이 있기에
      영원히 놓지 마세요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슬픈 목소리로 내게 말하지 마라.
인생은 다만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잠든 영혼은 죽은 것이니
만물은 겉모양 그대로가 아니다.

인생은 진실이다. 인생은 진지하다!
무덤이 인생의 종말이 될 수는 없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영혼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다.

인생이 가야 할 곳, 또한 가는 길은
향락도 비통도 아니다.
내일이 오늘보다 낫도록
저마다 행하는 그것이 목적이며 길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빨리 간다.
우리의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낮은 북 소리처럼
무덤으로 가는 장송곡을 울리고 있구나.

인생이란 드넓은 싸움터에서
노상에서 잠을 잔다 하더라도
말 못하는, 쫓기는 짐승같이 되지 말고
싸움에 뛰어드는 영웅이 되라.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마라.
죽은 '과거'는 그대로 묻어 버려라.
행동하라. 살아 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안에는 마음이, 머리 위에는 하느님이 있다.

위대한 사람들의 생애는 우리를 깨우친다.
우리도 장엄한 인생을 이룰 수 있으니
우리가 지나간 시간의 모래 위에
발자국은 남길 수 있다.

그 발자국은 훗날 다른 이가
인생의 장엄한 바다를 건너다가
조난당해 버려진 형제의 눈에 띄어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자, 우리 모두 일어나 일하자.
어떤 운명에도 굴하지 않을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이루고 도전하면서
일하며 기다림을 배우자.

H.W. 롱펠로우의 <인생찬가> 시 전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또하나의 이름앞에서 그 이름에 부끄럼없고자 그 이름에 상처없고자 어쩌면 어색할수도있는 순수함으로 서로를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아주 먼곳에서 아주 가까운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잊지않고서 추억속의 친구처럼 우리는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그것이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이해 해줄수있는 마음이길 바라며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마음부터 만난 우리 님들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어집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