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을 주는 사람


무더운 여름입니다.
이럴땐 자칫 자신을 이기지 못하여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도 기색을 않고
옷차림, 마음차림이 단정한 사람을 보면
그 에게는 여름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을 가져 봅니다.

이런 사람은
건조한 목젖을 축이는 냉커피처럼
시원함을 주며
가슴까지 냉기를 불어 넣어주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더위에 지쳐 땀을 흘리면서도
하얀 웃음으로 다가오는 당신은
이웃에게 시원함을 주는
참 좋은 사람입니다.


- 이호길님의 <미려의 독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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