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다이 시지에 지음, 이원희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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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 사는 남자 둘만 쓰기엔 심심했나 여자 한명이 등장한다. 여자의 교양을 쌓아주고 ‘보호‘해준다. 여자가 독자적 삶을 찾아 도시로 가는 줄 알았으나 발자크 작품을 읽고 여자의 아름다움을 낭비할수 없어 떠난단다. 사내의 삶은 깊이있게 소녀의 삶은 피상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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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 마르가리따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75
미하일 불가코프 지음, 홍대화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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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과 마르가리따‘ 상편을 읽으며 편견이 깨졌다. 러시아 작품은 무거울 줄만 알았기 때문이다. 스토리가 통통튀며 어디로 전개될지 상상도 못하겠다. 그러나 문장의 길이와 길고 배치가 오락가락한다. 이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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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교수 열린책들 세계문학 96
샬럿 브론테 지음, 배미영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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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사건이 딱히 없이 교수의 인생사가 참 지루하게 흐른다. 번뜩임이 없다. 자립하려 노력하는 여성의 삶이 재미있긴 했으나 간혹 보이는 시대상의 한계점은 한숨이 나오기도 한다..개인적으로 마지막 결혼 상대가 뜬금없어 좀 의아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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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1
윤태호 글.그림 / 씨네21북스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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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의 민낯을 펜으로 그려낸다. 가장 아쉬운 점은 1권 이후 다음권이 언제나올지가 미지수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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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 유품정리사가 떠난 이들의 뒷모습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
김새별 지음 / 청림출판(주)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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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이야기를 좀 더 압축하고 알맞게 편집해 배치했더라면 좋았을 듯 싶다. 기교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문체와 가끔은 고루하기까지한 에피소드 나열 방식이지만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질문. 당신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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