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모험 미로
이토 다쓰야 글.그림, 최윤영 옮김 / 상수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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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치원에서 구구단 외우기 놀이가 시작되었는지..

뜬금없이 집에 돌아온 아이는

"엄마 구구단 책 사줘~~"

그래서 역시나 아이가 무엇이든 하고싶을때 해야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집근처 다있다는 그곳에 가서..구구단 판을 구입했답니다..

그리고는 아이방 입구문에 붙여주었더니..

한동안 앉아서...혼자서 읽어보던 아이..

그리곤 다음날 엄마에게 "엄마 나 구구단 2단 다 알아~~"하면서

이일은 이...이이 사..이삼육..이구십팔을 쭉~~말하더라고요..

 

역시 흥미가있을때..아이가 하고싶을때 무언가를 하면 효과가 즉시나타난다는 말이...

정답이더라고요..

그렇게 누나가 흥월거리니..옆에있던 5살 아들램까지..

이오십..ㅎㅎ

이건 일석이조가 아닌가싶네요..

 

그렇게 흥미있어 하는 아이에게 더더욱 재미를 알려주고싶어

전해준 책..

바로...

 

 

구구단모험미로책이랍니다...

 

 

 

 

상수리 출판사에서 나온 이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게임과 함께..숨은그림찾기..그리고 구구단까지 한번에

즐길수있는 책이랍니다..

또한 책을 마치고나면..카드게임까지 함께 할수있네요..

 

 

 

 

책장을 열어보면..우선 1단부터...

ㅎㅎ

 

 

이렇게 한장한장 넘기면서..1단부터 9단까지..구구단을 외우면서..

미로찾기 게임을 즐길수있어요..

 

 

 

또한 하단부분에는 숨은그림 찾기도 함께..

 

 

 

 

 

어느덧 마지막 최후의 결투까지 마치면..

성공

 

 

 

 

 

 

그렇게 책을 받자마자 책상에 앉아 구구단을 외우면서...미로찾기에 나선아이..

봄방학을 맞이해 좀 심심해하던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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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새 옷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1
엘사 베스코브 글.그림, 정경임 옮김 / 지양어린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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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봄방학이 시작된 요즘..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있으려니 무척이나 심심해하는 아이들이네요..

날씨까지 추워져..외출은 생각도 못하고...

그렇게 심심해하는 아들과 엄마는 오늘도 재미있는 그림책 한권을 집어들었답니다..

 

그림도 예쁘고...

그 책을 지은이의 마음은 더 이쁜...

 

 

 

엘사 베스코브의 펠레의 새옷이랍니다..

 

엘사 베스코브의 책들은 그의 아들이 주인공인 내용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이야기를 만들어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는건

아이들에게 너무도 좋은 추억이되고..사랑이 듬뿍 느껴질듯해요...

 

 

 

 

 

 

그렇게 첫장에 귀여운 아기양 한마리를 들고 서있는 이친구가 바로 펠레랍니다...

 

펠레는 아기양을 돌보는 시골 어린이랍니다..

 

그런 펠레가 자라면서..함께 자라는 아기양...

 

 

 

 

 

 

어느날부턴가 펠레가 자라면서 옷도 작아지고..

아기양의 털은 더욱 자라...

펠레는 아기양의 털을 모두 깍아주었답니다...

 

 

 

 

그리곤 이웃집 할머니와 아저씨..어머니와 재단사 아저씨등의 도움과

펠레의 노력으로 멋찐 옷을 만들지요...

 

그렇게 세상엔 공짜없이...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또한 그에대한 보답을 해주면서...

스스로의 옷을 만들어가는 아이..

 

 

 

 

그렇게 드디어...

펠레는 아기양의 털로 멋찐 새옷을 완성했답니다...

 

그런 모습을 아기양에게 말해주니..

아기양 역시 기쁘다는듯한 목소리로 대답을 해주죠...

 

 

아마도 열심히 자기를 돌봐준 펠레에게 아기양역시 무언가를 선물해준것이

기뻤던듯해요..

 

 

 

 

 

그렇게 햇살좋은 아침..

아이와 함께 책도 읽고...

 

 

 

 

그리고 또하나의 이책의 특징이 뒷부분에 보면..

영문으로 이야기가 다시한번 나와있네요...

아이들과의 즐거운 영어책으로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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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수학 공부 습관 - 우리 아이 수학 만점, 엄마의 마음에 달렸다
유경화 지음 / 봄의정원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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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태어나서 이렇게 자랐나 싶을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어느덧 울집 큰 보물도 이젠 어엿한 예비 초등이라는 이름이 붙는

또하나의 이름을 가지기 시작했네요..

 

올해 7살..

왠지 무언가 남은 올한해는 무언가를 준비해야할듯한 이느낌..

마냥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르게..

조금더 준비하고 조금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한듯한 엄마는

오늘부터 아이와함께..조금씩 조금씩 예비 초등 준비를 해보려고요..

 

 

특히나 머리로는 무언가 막해야할듯할것 같은데..

막상 뭘 해야할지 ..뭐부터 준비해야할지 막연한 엄마..

그래서 처음의 시작은 ...

아이가 한살한살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많이들 포기하고 힘들어하는 수학을 조금더 재미있게 어릴적부터

기초를 잡아주고 싶은 마음에..

초등1학년 수학공부 습관부터 어찌해야할지..

선배 엄마의 조언을 듣고자

 

봄의정원의 초등1학년 수학 공부 습관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답니다...

 

 

 

 

사실 저역시도 어느정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더 어려워지던것이

바로 수학이였네요..

어느순간 손을 놓고 ..나중엔 정말 한번 손을 논부분이 정말 헤여나오기도 어렵고..

 

그래서인지..울 딸아이에게만큼은 조금더 재미있고..즐거운 수학공부를

가르쳐 주고 싶었답니다...

또한 그때는 몰랐는데..

나이가 들고 살아가면서 느끼는것이..

수학이야말로..정말 다재다능한 폭넓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그래서인지..더더욱 아이가 어릴적부터 기초 수학을 잡아주고싶은엄마..

 

 

 

 

그렇게 책장을 넘겨 머리글부터 읽어가니..

ㅎㅎ

역시나 처음부터 엄마의 마음을 쏙 알아주는 듯한 선배엄마의 말

 

특히나 '경력단절 여성'을 당당하게 거부한 숫자엄마라는 말이 왠지 가슴에 쿵~~

 

 

 

 

그렇게 단원단원..

차근차근 엄마의 마음부터 시작해..

어떻게 아이와 함께 즐거운 공부습관을 만들어가야할지를

잘 나타내주고 있었답니다..

 

 

 

특히나 아이를 위한답시고

저역시 아이들이 잠든밤 혼자 폭풍검색으로 다음날

지친 컨디션을 만든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인지..왠지 더 확~~하고 와닿던 부분..

 

이글일 읽고는 저역시 엄마로서 저의 컨디션을

늘 최상으로 만들수있도록 기초부터 지켜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네요...

 

 

 

 

또한 초등학교는 앞으로 보내야하는 많은 시간중...

첫발을 내딛는 시기임으로..

아이들에게 완벽함을 혹은 백점을 요구하기보단..

앞으로 나아갈길에 기본이 될수있는 기초체력및..학습 방법 습관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하다는 말에 다시한번

제마음을 다잡아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또한 수학이라고해서 딱딱한 느낌보다는...

이야기가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아이와함께 놀이를 통해 더 흥미를 느낄수있는 간단한 방법등도 함께 나와있었답니다..

 

 

 

 

그렇게 오늘부터 엄마도 이제 예비초등의 엄마로서..

앞으로 남은 일년은 좀더 보람차게 한발자욱씩 내딛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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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로 푸는 과학 : 공룡뼈 뼈로 푸는 과학
롭 콜슨 지음, 엘리자베스 그레이 외 그림, 이정모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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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딸아이를 키울때는 잘 몰랐는데..

둘째 아들램이 태어나면서..ㅎㅎ

언제부턴가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고요...

아마도 남자아이 성향이 그래서인지..

딸램 친구들중 남자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할땐 잘몰랐는데..

이제 울 아들램이 공룡을 좋아하다보니..

엄마인 저도 어느새 공룡이름을 하나..둘..외워가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친구들..

오늘은 그 공룡친구들 이야기를 담은 책중...

 

공룡의 뼈이야기를 담은..

 

 

 

한울림어린이의 뼈로푸는과학...

공룡뼈를 만났답니다...

 

책장을 넘기니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 목록이 나와있더라고요...

 

 

 

 

또한 연대기나 용어해설 부분도 들어있어..

아직 아이가 좀 어려..긴문장을 힘들어한다면..

엄마가 먼저 읽은후..

아이에게 이야기처럼 말해주는것도 좋을듯해요..

 

 

 

 

그렇게 저역시 공룡이전의 이야기부터..하나씩..하나씩..읽어가고...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 나오니...

역시나 너무나 함박웃음을 보이는 아이..

 

 

 

뼈 각부분 부분 특징과 함께..이야기가 적혀있고..

 

또한 그림과 함께...재미난 이야기가 적혀있어...

아이들과 이야기하기 좋겠더라고요...

 

 

 

 

 

그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즐기면서...아이도 즐겁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엄마도 즐겁고...

 

 

 

그렇게 오늘도 아이는 공룡인형들을 가져다놓고..

책속에 공룡들과 함께 맞춰보기 놀이도하며..시간을 보내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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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눈사람 책 읽는 우리 집 16
모리 요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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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겨울철..

그것도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어우러져있는 요즘같은때..

아이들과 읽기에 좋은책이 바로..

한밤중의 눈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블랙의 색상과..레드색상이 잘 어우러져...

그림을 보는순간 그 매력에 빠져버린 책...

 

 

 

 

책읽는 우리집이라는 글귀가 유난히 제 마음을 잡네요..

 

사실 저역시 책읽는 우리집의 분위기를 만들고싶은데...

그게 사실 참 어렵더라고요...

 

 

 

 

크리스마스이브날..저녁..

온세상이 눈으로 뒤덮인 마을에서..

아짱은...밖에 나가 즐겁게 눈사람 친구를 만들고 있답니다..

 

 

 

 

어느덧 눈을 굴려 아짱의 눈사람 친구는 완성되어가고..

드디어 마지막 모자까지 씌우니..멋찐 눈사람이 완성되었네요...

 

 

 

 

 

그날밤..잠을 자려 누웠는데...아짱의 눈사람 친구가..아짱을 불러낸답니다..

 

 

 

 

그리곤 마을 느티나무언덕에 썰매가 걸려

힘들어하는 산타할아버지를 돕기위해..

마을 눈사람 친구들이 모두 모여..힘을 합치게 되죠..

 

역시나 아짱과 그의 친구들은 ...

오늘밤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다리는 친구들을위해..

산타할아버지를 구해드려요~`

 

 

 

 

 

무사히 산타할아버지는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러 길을 나서고..

 

 

 

 

 

아짱 역시도 그날밤 멋찐 선물을 받게되네요...

 

 

 

 

 

아이들의 동심이 담긴..

거기에 생각만으로도 가슴설레는 크리스마스이브날 밤 벌어진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사람과 함께...

이어져가는 내용...

 

 

그리고..더 맘에 들었던것이..

연필 스케치같은 그림에..포인트의 레드색상이 어우러져..

그림역시도 너무 이쁘고 깔끔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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