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지음, 고원태 그림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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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느끼는 나만의 방법을 일러준다. 전체라고 착각했던 내 마음 속 작은 지옥방을 꺼내기 위해서라면, 시를 어떻게 읽어도 좋다. 그리하여 누구보다 내가 내 마음을 포근히 안아주고 있다. 역시 시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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