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경제학의 거의 모든 것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마이클 굿윈 지음, 김남수 옮김, 댄 E. 버 그림 / 다른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굉장히 좋은 책이다. 내용과 메시지 모두 잘 전개되고 있다. 학자의 입장에서 봐도, 경제학 논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점 또한 훌륭하다: 왜 political econ임을 일러준다. 전반적으로 매끄럽지만, 몇몇 번역 및 표기 오류, 비문들이 아쉽다(그 중 몇개는 논의 전개에 치명적). 그점만 고치면 별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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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의 입장에서 봐도 2015-01-31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학자의 입장˝에서 ˝논의 전개에 치명적인 몇 개의 비문과 오류들˝을 좀 가르쳐 주세요. 혼자서만 아시지 마시고...

2017-01-0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거의 블로그를 안해서, 이제 확인했습니다(거의 2년이 지났군요!).
원문과 대조해서 본 오류들인데요,
제가 출판사에 다 알려드려서 아마 새 책에는 그런 오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몇 가지만 적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1. 174쪽 > 또 그 해는 에너지 위기때문에 실제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2. 283쪽 > 한쪽으로 이동하는 자본의 양은, 반대로 이동하는 상품의 양에 맞먹고 있다.
3. 237쪽 > (기업적인지 대신) 기업가적인지
4. 232쪽 > SUV 차량은 연비가 낮아서
4. 227, 268쪽 > IN/OUT > 가결/미결

올 한해도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