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다이바에 있는 원피스 고잉메리호

 

 

실제로 만들어 존재하고있다는게 신기하다

타보고싶다 (ºㅅº)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974년: 키시모토 마사시 출생-오카야마현,카츠타군에서 쌍둥이중 형으로 태어나다!

미숙아였기 때문에 태어나자 마자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고 만다.

 

1979년: 동네 유치원에 입학-유치원에 들어갔을즈음부터 움직이는것에 흥미를갖기 시작함.

곤충이나 냇물,텔레비전 등을 범상치 않은 집중력으로 노려봤다.

 

1981년: 저학년 시절(초딩학교 입학)-그림을 더욱 더 좋아하게 되어

숨바꼭질을 하며 숨어 있는 그 짧은 시간에도 땅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놀았을 정도.

이 무렵<닥터 슬럼프>를 알게 되다.

 

1981년~:고학년 시절-초딩학교 고학년이 되어서도 그림에 대한 정열은 더욱 커져 오직 한 길을 갔다. 특히<드래곤볼>과의 만남은 충격이었으며, 이 시기에는 매일<드래곤볼>캐릭터를 그렸다!

 

~1987년:중학교 입학-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야구부입부 결심! 뜨거운 청춘을 야구와 함께 했다.

원숭이 집단에게 쫒기는 인생 최대의시련을 겪은것도 이 시기이다!

 

1988년: 를 만나다-야구부에 들어가 그림과는 조금 멀어졌던 키시모토 소년.

그런 그를 다시 그림의 세계로 이끈것은 영화의 포스터였다!

 

1990년: 고등학교 입학-고등학교에 진학할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장래의 목표를 만화가로 결정!

화구를 사서 '이제부터 그려보자!'라는 결심을 하지만 만화에는 그림뿐만이 아니라

스토리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 닫는다.

 

1991년:첫 만화 집필-점프의 신인상에 응모하기 위해,첫 단편 31페이지를 완성!...하지만

읽고 난 가족들의 반응은 그저 그랬다. 결국,그 원고는 책상 서랍안에 묵히게 된다.

 

1993년:미술대학에 진학-'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 만화를 그리고 싶다!'

는 일념으로 대학 미술학부에 진학! 그림에 정진하는 화편,만화를 그리는 나날을 보낸다.

 

1995년:만화<카라쿠리>로 호프☆스텝상 수상!-대학교 2학년 대,<카라쿠리>라는 만화를 그려,

호프☆스텝상에 응모. 가작을 수상해 만화가로서 제일보를 내딛다.

 

1997년:대학을 졸업한 해 여름, "아카마루 점프"에서 단편 <나루토>를 게재!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연재를 위한 만화를 구상한다! 같은 해.

"아카마루 점프"에 <나루토>의 원안이 된 작품을 게재해 큰 인기를 얻는다!

 

1999년:"주간 소년 점프"에서 <나루토>연재 개시!

-"아카마루 점프"에 게재된 지 2년후, 새로게 캐릭터의 개성을 창출한

연재개시!

 

 [키시모토 마사시의 세계]

 성장히스토리 - 19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도 괜찮은 만화는 그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만화란 뭔가?'라는 생각이 들고 만화라는 것을 좀더 이해해야겠다 싶어

분석을 하기 시작했다. 만화의 요소로서 캐릭터, 모티브, 스토리, 테마 등을

공부하고, 연출에서도 카메라(와이드, 망원)에 의한 구도, 소리(효과음문자), 액션,

효과, 배경 1점 소실, 2점 소실 등의 원근법 테크닉, 여백, 센스, 기타등등

매우 많은 공부가 요구된다는 걸 점점 이해하게 됬다. 이해가 된 건 좋은데,

분석을 계속하는 사이에 부족한 점이 차츰 보이기 시작하면서 할 일이 너무 많이

있다는 걸 깨닫자 패닉 상태에 빠져버리고 만것이다, 이러한 모든 요소를

이해하고 그걸 혼자서 해내지 못하면, 사람들에게 "뭐, 재미있긴 하네..." 정도의 소리나

듣는, 가볍게 읽히고 잊혀지는 정도의 만화도 그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왠지 갑자기 만화라는 것이 무서워지고 괴물 같아져서 만화를 그리는

것이 무서워지고 만 것이다, 그런 괴로운 시기가 몇 달 동안 계속되어 정신적으로

약간 지쳐있을 때, 한 친구가 점프(일본의 주간 소년 만화잡지)를 가져와 내 방에서

<슬램덩크>를 읽고 있었다... 그때 친구의 얼굴을 보고 있자니, 표정이 굉장히

즐겁다는 듯 변하는 것이다. 그렇게 <슬램덩크>를 다 읽은 친구 녀석의 소감은

단 한마디였다, " 아 - ! 슬램덩크 재밌다- !!" 그리고 그때 갑자기 친구에게 간절히

묻고 싶은 것이 생겼다. 그 질문은 나 자신에게잇어 굉장히 무서운 질문이었다.

그 친구는 내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녀석이었고, 만화도 잘 알고 있는 녀석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물어보았다. "<슬램덩크>랑 내 만화는 뭐가 다른 걸까? 왜 <슬램덩크>는

그렇게 재미있는 거지?"

확실히 나 스스로도 <슬램덩크>를 매우 좋아했고, 재미있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었다! 다만, 객관적으로 <슬램덩크>와 내 만화의 차이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친구는 이렇게 대답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씨는 농구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걸 읽으면서 알겠어. 그래서 이노우에 씨가

슬램덩크를 즐기며 그리고 있다는 것도 전해지고, 독자들도 이렇게나 즐거운 거야,

읽어 줘, 란 느낌으로 그리고 있는 거지, 네 만화는 뭔가, 진심으로 좋아서 그리고 있는

거겠지만 즐거워 보이지는 않거든... 결국 혼자서만 신나서 그리느라 우린 신경도 안 쓰는 거야,

읽어 줘, 란 느낌이 안 나..."

그러한 진심 어린 대답을 듣고서 역시 약간 좌절하기는 했지만, 친구 한테 말고도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질문을 했더니 엇비슷한 대답이 나왔다,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만화를 그리는 데는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하겠지만,

제일 중요한 요소는...

"자신의 만화를 스스로 즐겁게 그린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독자를 의식해서

독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모든 것은 독자를 위해, 독자의 표정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독자가 읽고 난 뒤에 "아- ! ○○○ 재밌다- !" 라는 말을 듣기 위해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엔터테인먼트 라는 게 약간 이해가 갔다. 확실히 만화를 그리기 위한 기타

요소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이 엔터테인먼트로 가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만화를 그린다면,

그 기타 요소는 자연히 몸에 익혀지게되는 법이다

난 아직도 계속 공부 중인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원래 자신이 일하기로 돼있던 기간까지 일해보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사장님이 약간 더 하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는 가급적 안 된다라는 말은 하지말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되 인상은 밝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할 수 없는 이유를 조리 있게 설명해 주세요. 공부를 더 한다던가 더 좋은 기회가 생겼다던가 하는 이유 말이죠. 알바생이 좋게 되어서 나간다면 주인도 좋아하겠죠?
좋은 이유든 나쁜 이유든 그만 둘 경우 어느 정도의 예의는 필수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동방예의지국...
가게의 매상이 좋은 날과 나쁜 날은 일단 파악해야 합니다. 매상이 좋은 날에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사무직의 경우는 월말이나 월초처럼 바쁜 기간을 피하세요.
그만둘 경우 당신을 대신하는 사람이 와서 적응하기까지의 시일을 생각해서 사전에 미리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사람을 구하더라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물론 주변의 알바를 구하는 친구를 대신 소개시켜줘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는 누구에게나 민감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 솔직하게 이야기하세요.
거짓말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되 급하다면 좋은 쪽으로 유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만둘 때는 그 때까지의 월급은 머리 속에 계산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먼저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그 이유는 좋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생각해서 더 줄지도......
주인이 알기 전에 다른 동료에게는 절대로 말하지 마세요. 자신의 이미지에 큰 오점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그만둔다라는 생각을 가졌다면 그 즉시 이야기하는 것은 삼가 하는 것이 좋겠죠. 즉시 이야기한다면 말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두고 나갈 때는 주위동료에게는 따뜻한 말한 마디와 인사는 필수. 밝은 표정으로 해방감을 맛보세요.
그만 두어야 할 경우가 극한 상황이라면 가급적 돈을 빨리 받고 빨리 나가세요. 어떤 여학생은 옷가게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주인이 자꾸 집적거려서, 예정된 기간보다 빨리 그만두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라면 참거나 예의를 차릴 상황이 아니지요? 이런 경우라도 일한만큼 보수는 확실하게 받아 가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발로 차 주고 싶은 등짝
와타야 리사 지음, 정유리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2월
평점 :
품절


제목이 맘에들었다_ 발로차주고 싶은 등짝_ 어떤내용일지 짐작이 가질 않았다

제목과 표지만으로 맘이 끌려 사버린책이다

눈에 띄게 엄청난 사건도 없는것같고 어떤 확실한 결론도없이 아직은 끝이 아닐것같은 부분에서 끝나버린다

그러나 아쉽거나 하지는 않았다  

죠용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것같은 내용이 어딘지 모르게 자꾸 그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책을 읽으며 하츠가 그랬던것처럼 나도 나의 학생시절을 떠올리게되었다

좋았을때 기억보다는 조금은 부끄럽고 서투른 나의 모습과 그 시절 나의 내면을 _

오랫동안 어디에 보관했었는지도 모르게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던 어떠한 추억거리를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낸다거나

아주오래전 나의 일기를 다시 읽어볼때와 비슷한 그런느낌으로_

하츠가 묘사하는 그 모습들은 너무 삐딱한 관점이긴하지만 어쩌면 모두다 맞는말같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라면 옮긴이의 말처럼

자신도 남도 사랑할수 없었던, 용서할 수 없었던 그 시절을

하츠와 니나가와를 미워하지 않고 사랑스럽게 느낄수있었듯이

그 시절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을것같은 기분을 느낄수있었다는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디션 7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오디션은 이미 오래전에 다 봤었는데요

소장하고싶어서 하나하나씩 사들이고있어요

주관적이긴합니다만 그만큼 전 이 만화가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엔 드디어 7권 구입

다음엔 8권 9권 10권_ ㅋㅋㅋ

전 모르는 부분에대해 알고 배우는걸 좋아합니다

이 만화책에서도 그런느낌을 받습니다 _ 혹시 음악 전문가가 본다면 부실한 내용도 있겠지만

저처럼 잘 모르는 사람이 봤을땐 어느정도의 정보를 볼수가 있어요

그림체도 천계영씨만의 독특함이 마음에 듭니다 므흣므흣~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