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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식모들 - 제11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박진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12월
평점 :
발상이 정말 기발했다
누가 생각이나 해봤을까 하는_
제목부터 흥미로웠다
재밌을꺼라고 생각하고 본 이 책의 내용은 웃기고 재밌다기보다 웬지 묵직한 느낌이었다
이 책을 다 읽고난 후 지금 나의 느낌은 책한권을 다 읽었다는 즐거운 뿌듯함이라기보다
뭔가 머릿속이 멍한상태인것같다
이 책은 몇몇이 아닌 등장인물의 대부분이 너무 우울했다
그러게 . . 분명 내취향은 아니었다
그렇다고는해도
생각지도못한 잘알지못한 어쩌면 내가 알고싶지않아했던 어떠한 부분을 접해본거같아서
뭔가 조금은 발전한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