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가며 즐기세요

다 빈치 코드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7월

이 책은 _어디에선가 종교적인 색깔이 너무 짙다는 말을 들었던 탓에 선뜻 책에 손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한동안 유명세를 타도 보지 않고있었다

하지만 뭐 내가 믿든 안믿든 그대로 책을 즐기고 내가 받아들일수있는만큼 걸러서 받아들이면 된다고 생각했고 때마침 추리소설이 무척이나 읽고싶었던 시기가 찾아와 읽게되었다

빠른속도로 읽어내려갔다 재미있었기에 ㅋㅋ

처음에 그 박물관은 무서웠다 겁도 많은데다 밤에읽었기에 ㅋㅋ

아무튼 마지막즈음에 정말 생각도 못한 반전이 나와 즐거웠다(다른분들은 짐작했었을까 . .?난 바보 ㅋ)

끝이 조금 허무하긴 했지만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되었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_)

최후의만찬이나 암굴의 마돈나 등을 직접인터넷검색에서 찾아 확인해보는등? 꽤 흥미진진했다

세상엔 보이는것만이 진실이 아닐수도있다는 _ 지금 내가 사는 세상에도 진실이 가려진채 존재하고있는것들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_뭐 그런 약간은 심오한 생각도 해보게되었다

아무쪼록 너무 선입견 가지지 말고 그냥 즐겨보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