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이 한권으로 나왔음 좋았겠다라는 느낌은 있고, 아고라에서 계속 저자의 글을 읽어왔지만 책으로 구입한게 아깝지 않네요. 지나봐야 알겠지만 저자의 말이 맞다면 지금이 바로 부동산 시장의 끝물일텐데, 돈없는 서민들이 막차타서 피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전세값 오르는 것 보고 차라리 집을 사는게 좋지 않겠냐라는 오판을 하지는 말아야 될 텐데요. 이제 정말 아파트에 대한 개념부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Apartment)는 임대주택일 뿐이지 재테크 수단이 될수는 없는데 말이죠. 관심있는 분은 발레리 줄레조의 '아파트 공화국'을 읽어보시고, 아고라에서는 '윤상원'님의 글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설득의 심리학2(Yes)를 읽고나서 설득의 심리학1(Influence)을 읽고 있는데,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글자도 1권에 비해 큼직큼직하구요. 영화에서 1탄이 히트를 치자 속편이 나온 느낌이랄까요. 제 생각엔 굳이 2권까지 사서 읽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이 책의 제목이다. 두 가지가 거슬린다. 출판사가 붙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스스로 독서광(?)이라는 자화자찬 모드라니... 책 제목에 숫자들어가는 것도 싫다. 언제부터인가 ‘…하는 …가지 방법’이라느니, ‘…대에 반드시 해야 하는 …가지’라느니 하면서 베스트셀러였던 제목들을 딴 책들이 좀 많았나. 게다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다 보니 이렇게 얇고 작은지도 몰랐다. 그래도 책을 구매한 건 순전히 알라딘 리뷰 때문이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읽고 난 두 가지 소감. 1)이 책을 학창시절 때 읽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2) 그나마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 아닌가 자신의 독서 습관에 회의가 든다면, 깨진 독(머리)에 물(독서) 붓는 것 같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이 책의 제목이다. 두 가지가 거슬린다. 출판사가 붙였을 가능성이 높지만 스스로 독서광(?)이라는 자화자찬 모드라니... 책 제목에 숫자들어가는 것도 싫다. 언제부터인가 ‘…하는 …가지 방법’이라느니, ‘…대에 반드시 해야 하는 …가지’라느니 하면서 베스트셀러였던 제목들을 딴 책들이 좀 많았나. 게다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다 보니 이렇게 얇고 작은지도 몰랐다.
그래도 책을 구매한 건 순전히 알라딘 리뷰 때문이었다. 반신반의 하면서 읽고 난 두 가지 소감. 1)이 책을 학창시절 때 읽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2) 그나마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 아닌가
자신의 독서 습관에 회의가 든다면, 깨진 독(머리)에 물(독서) 붓는 것 같다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