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딸, 아들에게 쓴 글들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독서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도 재미나다.
소로우의 삶은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참 아름답고 진지한 삶이었던 것 같다.
그의 삶이 내 삶을 밝게 비춰주는 느낌이다.
아래 세 권의 그림책에서 베레나 발 하우스는 그림작가로 그림을 그렸을 뿐,
이야기를 쓰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좋은 이야기를 멋지게 표현해주고 있어
이야기를 더 돋보이게 해준다.
난 이 사람의 그림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래 두 권의 그림책, 헨리소로우의 이야기를 쉽게 전하고 있는 그림책이 좋다.
형태를 분해, 재구성하는 이 작가의 그림체가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