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후 시작된 일본 앓이 ㅎㅎ다음 여행지로는 도쿄의 봄으로 정한탓에, 여유롭게 여행준비를 하고 싶어서 <도쿄 마실>을 읽게 되었다.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도쿄의 아침, 도쿄의 점심, 도쿄의 저녁>으로 나뉜다.
여행지에서 맞는 아침의 모습은 어떨까?평소에도 아침을 꼭 챙겨먹는 나는, 늘 잠보단 밥을 선택한다.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하루가 너무 힘들다.ㅜㅜ
뒤늦게 모닝 커피의 매력에 빠진 내게 안성맞춤인 코스!!늦잠을 잤다면, 근처 카페에서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도넛!!!
일본의 봄,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벚꽃까지!!신주쿠는 휘황찬란한 곳만 있을 줄 알았는데, 공원에 핀 벚꽃사진을 보니 당장이라도 도쿄에 가고 싶다.
이노카시라온시 공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강변에서 오리보트도 탈 수 있다고 한다.너무나 낭만적인 광경....>_<
자취생인 나에게 혹 하는, 한그릇 요리!식빵+계란에 샐러드를 곁들여서 한그릇 요리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