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마실 - 지금은 도쿄에서 놀 시간 마실 시리즈 1
정꽃보라.정꽃나래 지음 / 시공사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2주 전,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온 후 시작된 일본 앓이 ㅎㅎ
다음 여행지로는 도쿄의 봄으로 정한탓에, 여유롭게 여행준비를 하고 싶어서 <도쿄 마실>을 읽게 되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도쿄의 아침, 도쿄의 점심, 도쿄의 저녁>으로 나뉜다.


여행지에서 맞는 아침의 모습은 어떨까?
평소에도 아침을 꼭 챙겨먹는 나는, 늘 잠보단 밥을 선택한다.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하루가 너무 힘들다.ㅜㅜ

    
나의 워너비는 #호텔조식
특급호텔이 아니어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텔들은 간단한 조식을 이용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아침 식사 외에도 일본 가정식도 맛 볼 수 있다하니 더 매력적이다.
아침을 먹고 나서는, 산책도 할겸 신사에 들리기와 같은, 시간대별 코스에 대해 안내가 잘 되어있어서 유용했다.

뒤늦게 모닝 커피의 매력에 빠진 내게 안성맞춤인 코스!!
늦잠을 잤다면, 근처 카페에서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도넛!!!

일본의 봄,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벚꽃까지!!
신주쿠는 휘황찬란한 곳만 있을 줄 알았는데, 공원에 핀 벚꽃사진을 보니 당장이라도 도쿄에 가고 싶다.

    

이노카시라온시 공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강변에서 오리보트도 탈 수 있다고 한다.
너무나 낭만적인 광경....>_<

    

자취생인 나에게 혹 하는, 한그릇 요리!
식빵+계란에 샐러드를 곁들여서 한그릇 요리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도쿄타워의 야경과 일본에 오면 꼭 가야 할 선술집 등등 맛집 정보가 많아서 더더욱 좋았다.
저녁 맛집이 다른 타임 때보다는 정보가 적어서 아쉬웠지만, 저녁 맛집은 현지에 직접 가서 찾아보는 걸로...

무엇보다 도쿄여행의 최신정보가 수두룩해서 좋았다.
내년 봄! 하면 너무 먼 것 같지만, 이제 9월이니 6개월만 버텨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