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인민들의 문학 생활 - 북한의 페미니즘 소설부터 반체제 지하문학까지, 최신 소설 36편으로 본 2020 북한 인민의 초상
오창은 지음 / 서해문집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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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하게 내면화된 체제의 시선이 아니라, ‘비체제‘의 마음으로 북한 문학을 읽어내려는 시도. ‘친애‘를 지도자가 아니라 인민에게 돌려주려는 야심차고 따뜻한 기획. ‘10위 안에 드는 전문가‘인 그의 해설을 따라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하루 빨리 해소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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