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 인 러브 판타 빌리지
로라 위트콤 지음, 나선숙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쌀쌀한 요즘같은 날씨가 더해갈수록 달달한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진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 고스트인러브였다.

단순한 남녀의 설정이라면 그냥 한국로맨스물을 선택해도 되었겠지만

트와일라잇을 읽고 난 후 난 요즘 인간이 아닌 이들의 사랑이야기에 관심이 많아져 영혼들이 주인공인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트와일라잇을 좋아했다해서 뱀파이어물만 보긴 또 싫으니까....삐딱한 나;;;;

결론부터 말하면 로맨스를 읽기 위함이었던 나의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

더불어 교훈까지 담고 있는 책이었다.

자세히 이야기 하면 스포같아 생략하지만 청소년들에게 권해줘도 좋을거같은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작가의 첫작품이라는데 다음 작품도 기대가 된다.

주인공인 헬렌과 제임스는 이미 오래전 세상을 떠난 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순수하고 맑은건지..

제임스의 상대를 배려하며 나누는 사랑이 너무나 보기 좋았다..당신은 진정한 매너남!!!

헬렌이 부럽다....ㅎㅎ

부담없이 읽고픈 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권해드리고 싶다....^^

 

ps-양장본도 아니고 책도 가볍고 그러건만 가격이 좀 쎈듯 싶다.

   표지는 맘에 든다. 오싹할듯 싶었는데 오히려 책 내용과 부합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지 책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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