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가 절대 평범하지 않아요.소재 자체만으로만 보면 피폐물에 가깝단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선정적이지도 않고 가학적이지도 않아요.상처많은 둘이 서로를 보듬어주며 치유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여주가 사실 많이 안타까워요. 저리 죄인처럼 굴 필요있나 싶기도 하고 전에 다른 플랫폼에서 봤었는데 사용하기 편한 알라딘에서 출간돼서 바로 구매했어요.후회없는 선택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