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지식총서중 처음으로 접해 본 책이었다. 크기도 작고 얇아 버스안에서 시간때우기 정도로 생각하고 구입하게 되었지만 내용도 딱딱하지 않고 쉽게 쓰여져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의식 무의식으로 받아들이는 각종 색의 성질들과 그 색들이 갖는 의미를 실제 예를 들어 재미있게 풀어놓은 책이라 생각된다. 뒷부분에 가서는 식상한 내용들이 있기는 하지만 짧은 시간안에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얻고자 한다면 만족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