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20주년 축하드립니다. 어릴때는 책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알라딘을 통해 다빈치코드를 접하면서 한번에 읽히는 흥미로운 책들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빈치코드는 이과성향인 저에겐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혼란을 야기시켰고 다빈치코드처럼 흥미롭고 제 성향에 맞는책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 성향을 저보다 더 잘 알고 추천해주는 서비스는 정말 좋았고 책을 더 자주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의 필요성을 알게해주고,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어 이과생이 독서감상문 대회에 도전하여 수상하게 되는 기쁨도 얻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새로운 삶을 열게해 준 알라딘은 고마운 추억이라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같이하게 될 동반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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