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담임 선생님 - 즐거운 학교생활 비법서 아르볼 바로나무
미카엘 에스코피에 글, 클레망 르페브르 그림 / 아르볼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3월이 되면 새학기가 시작될텐데요...

아이들은 어떤선생님을 만날지 어떤 친구를

 만날지 두근두근 설레일듯해요...

그 마음을 잘 담은 동화책 한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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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되며 친구들은 등교를 해요...

오늘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는날...

아이들은 이런 저런 소문으로 선생님을 유추하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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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마녀일꺼야...

아이들이 선생님이 마녀,화성에서온 외계인, 괴물로 변신을 해요...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등교길은 

 마음을 반영하든 으스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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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서 아이들은 어떤 선생님일지 걱정을하며

서로 먼저 앞장스라 하지요...

다행히 선생님은 화성에서온 외계인도...

마녀도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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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선생님께 사랑받는법 4가지가 적혀있네요...

작년에 선생님께 콕 찍힌 딸램을 위해...

봄방학동안 열심히 4가지 실천하며 노력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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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이 되면 아이들의 고민이 많아지겠죠?

그 고민을 잘 풀어주었어요...

아이의 마음들을 잘 들여다 봐준 책이네요...

 

글밥이 적고 그림이 많아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그림책인듯해요...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면 두근 두근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반영시켜주듯...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수있는 비법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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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가족의 환경 지키기 아이앤북 지식더하기 1
청동말굽 지음, 지문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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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가족의 환경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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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네 가족은 아파트에서 살다가 지방으로 아빠를 따라 이사를 가요...

아빠는 시골에 자연친화적인 집을 짓기위해 공부를하고...

자연을 헤치지 않는 집을 짓고...

못생겼지만 농약에 치지 않은 재료로 반찬을 해서 먹으며 지내요...

농약을 치지않으면 건강에도 좋지만...

환경또한 오염이 되지 않지요...지구가 아프다는건 알았지만

산이 가족처럼 지구를 지켜줄 생각은 해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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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이고 물이 많이 부족한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천하기 참 어려운일인데... 산이가족은 빗물펌프에 빗물을 받아

화단에 물을주어요...산이는 처음에는 빗물을 지저분한거라 생각했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수돗물은 약품처리를 하기때문에

 지구를 아프게 할수있다는것 또한 알게 되지요...

 

지구에 물이 많지만 대부분 바다이고 우리가 식수로 이용할수있는

물의 양도 적지요... 우리가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것...

아이들에게 알지만 잘 설명하지 못하는것을

산이가족을 통해 실천하고 배울수있는듯해요...

아이들이 남기는 음식물 또한 지구에게는 아주 치명적이라는것...

식탐이 강한 울집 아이들... 산이네 가족을 보며

먹을만큼 덜어서 먹고 남기지 않는 습관을

배우는것부터 실천해보기로 했어요...^^


산이 가족으로부터 온 지구의 메시지

걸어다니는것보다 차를 타는것을 더 좋아라하는

딸들을 조금씩 변화시켜줄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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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러 갔어요 산하 지식의 숲 19
임정진 지음, 이혜주 그림 / 산하 / 2015년 12월
평점 :
품절


 

 

 



도서출판 산하

 공연을 보러갔어요


 


아이들과 함께 영화나 인형극을 많이 보러 다니는 편이에요...

학교 연극반에 들어간 아이와함께 공연 에티켓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멋진 공연을 즐기려면 배우들뿐 아니라 관객의 도움도 많이 필요하겠죠?

영화관이나 인형극을 보러가서도 몸이 뒤척 뒤척이는 아이들

엄마는 무조건 조용히해라고만 외치고 영화관에 들고간

팝콘은 항상 반이상 쏟고 나머지 반만 먹는다는 법칙을

어긴적이 없는 아이들이었지요...

하지만 공연에서는 왜 에티켓을 지켜줘야하는지

왜 떠들거나 음식을 와구 와구 먹으면 안되는지 알아보았어요...
 


연극을 보면 사람이 혼자 중얼거린다고 다 들리는데

못들은척하지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그것은 독백이야 독백은 관객에게는 들리지만 배우끼리는 상대방이 듣지 못하게

혼잣말을 하는것처럼 하는 서로의 약속이야...

오페라에서 귀엽고 작은 망원경은 멀리있는 자리의 관객이

오페라 가수들의 얼굴을 잘 보기 위해서 사용하는거야...라는

알지만 아이에게 잘 설명해줄수 없는 공연의 상식을 알려주는 궁금해요

코너는 아이가 너무 즐겁게 봐주네요...^^


공연에티켓과 함께 공연을 이해도를 높이는 방법과 엄마가 설명해주기 어려운

공연의 궁금증을 알려주어 아이가 알기 쉽게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것 같아요...^^

오늘도 공연을 보러가는데 공연 보러가기전 책을 읽었으니

오늘은 에티켓을 잘 지켜줄수있는 어린이가 되었는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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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러브 루삐 즐거운 동화 여행 50
한예찬 지음, 조지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가문비어린이의 아이러브 루삐


책표지가 소녀 감성 물씬 풍겨

소녀가 되가는 딸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책 속 소녀 다미는 초등학교 4학년 공부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친구도 많지만...


다미는 강아지를 키우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어느날 가은이라는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가은이가 키우는 포메마리안은 보게 되고

큰 개만 좋아했던 다미는 포메마리안에 푹 빠져

동네에 새로생긴 애견숍의 단골손님이 되요...
 


 

다미는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 싶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집에 강아지는 키울수없어요...천주교를 다니는 다미는

성당에서 기도를 드리죠...제발 생일선물로 강아지를 키우게 해달라고요...


다미의 소원이 이루어져 다미는 강아지를 키우게 되요

보석처럼 이쁜 루비 와 강아지 뽀삐에서 한글자씩따서

루삐라고 부르게 되지요...


강아지를 싫어했던 엄마는 강아지게에 마음의 문을 열지만

아빠는 영 강아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해요...

다미가 애지 중지 키우던 강아지는 불의의 사고로 잃어버리게 되요...


 


강아지를 찾다가 다미는 납치도 당할뻔하지만 양현희 형사님의

위기를 모면하고... 형사님의 후배 최수연 기자님과 함께

동물병원과 보호소를 다 돌아다니지만 루삐를 찾지 못해요...

나중에 형사님이 수사로 알게된 강아지 공장으로의 납치로

루삐를 찾게 되지만... 강아지 공장 그곳은 아주 끔찍한 곳이었어요...

강아지가 임신할수있는 상태만 되면 낳고 임신시키고를 반복하는

인간의 악행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곳이었죠...

루삐는 심장병을 앓는 강아지라

강아지공장에서 다른곳으로 팔려가게 되었단 사실을 알게되요...

우여곡절 끝에 루삐와 다미는 만나지만...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루삐는 다미와 헤어질수 밖에 없더라구요...


아이들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동물이 강아지인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고 가족 같은 존재이죠...하지만 인간의 이기심으로

강아지들이 태어나자마자 애견숍으로 팔려가게 된다는것을 책에서 알았네요..

강아지가 생후 6개월이 되면 임신이 가능해지고 임신기간은 2개월이라네요...

저 또한 강아지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책을 아이와 보면서 너무 어린 강아지를

어미와 일찍 떨구고.. 더이상 새끼를 낳지 못하면 보양식 집으로 팔려간다는 슬픈 현실을...

그리고 강아지가 보호소로 들어와 10일 정도가 경과하면 안락사 시킨다는 사실을 아이와

함게 보면서 책임감이라는것을 아이에게 심어줄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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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우주 돼지가 수상해 이야기 반짝 1
김미애 지음, 박우희 그림 / 해와나무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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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 우주돼지가 수상해...


우락 부락하게 생긴 돼지씨가 무슨일로 화가 나있을까요?

첫페이지를 넘기니 딸아이가 그림이 만화책 처럼

재미있다네요...^^



경찰관인 비버씨는 그림을 사진찍듯이 그리는 염소씨에게 저녁을 대접하고

우편 배달부일자리도 주어요... 경찰관 비버씨는 착한 사람인가봐요...

비버씨는 염소씨에게 일자리를 주는대신에 배달간집의

 그림을 똑같이 그려달라고 부탁을 하죠...

염소씨는 비버씨에게 고마워 부탁을 들어주지만...

비버씨가 원하는 그림은 찾지를 못해요...
 

비버씨는 어릴적 옆집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그림을 찾기위해

경찰관이 된것이지만...

아무도 그사실을 알지못해요...

염소씨또한 비버씨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것이지만...

모두들 비버씨는 착한 사람이라 생각을 해요...

 


 

어느날 돼지아줌마가 아기를 잃어버렸다고 찾아달라고와요...

비버씨는 알았다고 하며 돼지아줌마를 돌려보내죠...

바쁜일 다 처리한후에 나중에 처리해주겠다고요...

 

그러던 어느말 아주 커다랗고 목걸이를 한돼지가 나타나요...

돼지는 심심하다며 마을을 돌아다니지만 돼지의 덩치를 보고

마을 사람들은 다들 숨어버리죠...

비버씨는 돼지씨를 잡아 다른 행성에 가두지만...

덩치는 산만하지만 마음씨는 착한 돼지씨를 이용해서

자신이 찾는 그림을 찾으려고해요...


돼지씨를 우편배달부로 한달간 벌을 준다고 시킨후

우편배달간집에 사진을 찍어 오게 하죠...

커다란 돼지씨는 마음씨가 착해요...

아기기린이 엄마와 꽃들에게 전해달라는 편지도 다 전해주지요...


마지막에 돼지씨의 착한 마음씨와

비버씨의 나쁜 마음은 염소씨에게 다 들통이 나고...

비버씨는 벌을 받게 되지요...


사람은 겉으로 보고 판단할게 못되는것 같아요...

겉으로는 비버씨처럼 착해보이지만

검은 속내를 갖고 있을수도있고...

돼지씨처럼 겉모습은 뚱뚱하고 무서워도

마음은 천사표 일수도 있으니까요...


외모만 보고 평가하는 요즘시대 어린이들에게 사람은

외모로 평가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는 책인듯해요...

요즘 4학년이 된 딸이 유독 사람을 외모로 판단했는데...

착한 돼지씨를 보고 생각에 변화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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