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고기 하양이의 감정여행

행복한 아기 물고기 하양이 - 감정 여행 ㅣ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5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2월

10살 큰딸램이 두살무렵 아기물고기 하양이를 처음 접했어요...

벌써 하양이를 만난지 8년은 지난듯한데 아기물고기 하양이가

다섯번째 시리즈 감정여행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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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물고기 하양이는 열심히 쌓은 돌탑을 문어가 무너뜨려 화가나요...

문어가 무너뜨리며 아까운 돌맹이가 깨져서 속도 상하지요...

딸아이에게 하양이가 화가난데 하니 자신도 인상을 찌푸리네요...

하지만 하양이는 해마친구의 위로와 거북친구의 깜짝선물을 받고

기분이 좋아져요... 어린 친구들에게 친구를 위로하는 방법을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것을 가르쳐 주는거 같아요...

아직은 아기이지만 책을 통해 무의식속에 배려도 배울듯해요...

하양이는 선물받은 돌맹이로 다시 돌탑을 쌓다가 상어를 만나요...

상어는 무시 무시 하지요... 하양이는 무서워서 슬금 슬금 상어를 피해요...

아기도 상어가 무섭다하니 눈을 질끈 감아요...

하양이는 겁이 나긴 했지만 씩씩하고 용감하게 다시 돌탑을 쌓아요

그리고 엄마를 부른답니다...그러면 알록달록 무지개 물고기인 엄마가와서

하양이의 돌탑을 칭찬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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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는 다시 기분이 좋아졌지요...

꼭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변하는 우리아기 감정하고 비슷해요...

하양이 시리즈는 5번째 감정여행을 통하여 아기는

기쁨과 슬픔 화남과 고마움등을 배워나갈수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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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 어린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도서평을 작성한것입니다.

하양이의 화남과 슬픔 부끄러움과 기쁨 그리고 행복이라는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해주는 감정여행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