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논문으로 케인스에 대해 쓰면서 참고했거나 관련된 책들이다. 

   1. 고용, 이자, 화폐의 일반이론  

 

  

 

2. 전기 등 케인스가 주요 주제인 도서들

 

 

 

  

4. 폴라니 관련

    

 

 

 

 

5. 정치경제, 금융 세계화, 경제사상사 등 관련 도서

 

 

 

 

6. 기타 

딘 필스의 경제사상사, 헤쎈의 왜 아직도 케인즈인가 등은 상품목록에서 뜨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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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뽑은 올해의 책으로 국내서에 이어 번역서를 정리해두려 한다. 

이 중 3권밖에 없고, 그것도 제대로 읽지도 소화하지도 못했다. 

나의 지적인 부족함을 깨달으며, 내년 한해는 더 열심히 읽도록 해야겠다. 

 

1. 공감의 시대 

제러미 리프킨 저, 이경남 역, 민음사, 3만3천원. 

노동의 종말 등으로 유명한 저자이다. 

생명권 정치학은 헌책방에서 구했고, 노동의 종말을 꽤 오래 전에 발췌독했다. 

다시 같이 읽어봐야겠다. 

2. 루쉰 전집 1, 2, 7권 

루쉰 저, 루쉰전집번역위원회 역, 그린비, 각 권 2만~3만5000원. 

아직 한 권도 읽어보질 못했다. 

내년에는 읽어보리라. 

 

3. 아름다움은 왜 진리인가- 대칭의 역사 

이언 스튜어트 저, 안재권, 안기연 역, 승산, 2만원. 

이 역시 관심을 두지 않았던 분야인데 내년에는 읽어보자. 

 

 

4. 위건부두로 가는 길 

조지 오웰 저, 이한중 역, 한겨레출판 1만2000원. 

이 역시 내년에는 필히 읽자. 

 

 

5. 자본 1~3 

카를 마르크스 저, 강신준 역, 길, 전5책 각각 3만~3만5000원. 

2007년에 김수행 교수님 역으로 조금 읽다 어려워서 덮었던 '자본'이다. 

내년 시간내서 다시 도전하자. 

6.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저, 이창신 역, 김영사, 1만5000원. 

미국에서 사서로 계시는 Clio님(http://cliomedia.egloos.com/) 글 보고 학교 도서관에 영어원서를 주문했을 때만 해도 국내에서 번역본 출시 후 이렇게 사회적 반향을 일으킬 줄 몰랐던 책이다. 

마이클 샌델 교수님은 정치학에서도 소위 공동체주의자 4인 중 한 명으로서 유명한 분이다.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간의 논쟁은 정치학도로서 알아야 할 부분이며, 이 책은 그런 논쟁의 성격을 강하게 드러내기 보다는 정의란 무엇인지를 다양한 질문과 함께 생각해보게 해서 좋았다. 하지만 책 자체에 대해서는 베스트셀러 치고는 어렵다는 평이 다수인 걸로 알고 있다. 그래도 정치학 공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을 같이 읽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다. 물론 이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롤즈 등 관련 분들의 저서도 독파해야 할텐데... 그것 역시 내년의 과제로 남아있다. 그래도 2학기에 현대정치사상 수업을 통해 다시금 관련 책들을 한번씩이라도 일단 읽어봤음에 안위를 삼아야할까... 

 7. 정치가 우선한다 

셰리 버먼 저, 김유진 역, 후마니타스, 1만7000원. 

내가 좋아하는 후마니타스 출판사에서 올해 늦게 나온 책이다. 

역자 김유진 님은 현재 군복무중이신 걸로 알고 있다. 

예전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후마니타스 책 출시되기만 하면 바로 구입하곤 했는데 요즘엔 좀 힘들어서 그렇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이 책은 올 겨울에 하나 장만해 밑줄 쫙 그어가며 읽어봐야겠다. 

 

8. 최종 이론은 없다-거꾸로 보는 현대 물리학 

 마르셀로 글레이서 저, 조현욱 역, 까치. 1만8000원. 

이런 쪽엔 관심이 없어서 통 읽지 않았다. 

이 책도 내년에 시간내어 읽어보도록 하자. 

 

 

9. 칠레의 밤 

 로베르토 볼라뇨 저, 우석균 역, 열린책들, 9800원. 

부끄럽지만 문학 역시 잘 읽지 않았다. 

그래도 내년에 시간내서 읽어보도록 하자. 

 

10.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막스 베버 저, 김덕영 역, 길, 4만원. 

번역이 되고 있다는 걸 알고 기다렸다가 구입했던, 나로서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던 책이다. 

번역 역시 너무나 상세한 주해와 함께 되어 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절반쯤 읽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완독을 못하고 일단 서재에 있는 중이다. 

겨울에 마저 완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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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를 정기구독한 지 벌써 몇년이 지났다. 

올해 들어 한겨레에서 가장 관심가지는 코너 중 하나는 매주 토요일에 나오는 '책과 생각'이다. 이 코너를 통해 읽어야 할 책들을 결정하기도 하고, 내가 구입한 책이 거꾸로 등장해 흐뭇해하기도 했다. 

올해 한겨레가 뽑은 책들 중에서도 몇 권은 소장하고 있고 읽었던, 혹은 읽고 있는 중이다. 

물론 나머지는 다음에 구입할 계획이다. 

그럼 국내서와 번역서로 나눠 짜보려고 한다.  

1.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저, 김희정, 안세민 역, 부키, 1만4800원. 

 장교수님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 개혁의 덫 등을 소장중이다. 이 책은 아직 구입도 못했고, 도서관에서도 빌려보질 못했다. 

겨울안으로 일독하도록 해야겠다.

 

 

 

 2. 김대중 자서전 1, 2

김대중 저, 삼인, 5만5000원. 

말이 필요없다. 故 김대중 前대통령님 자서전이다. 

故 노무현 前대통령님 자서전과 함께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이 책은 사전예약해서 DVD까지 같이 받았다. 

DVD에서 1971년 장충단 연설을 직접 육성으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후손들이 할 일이 있다면, 그 분의 유지를 받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가며 더 발전시켜야 하는 것이리라. 

  

3. 독도 1947 

정병준 저, 돌베개. 5만원. 

아직 못읽어봤다. 

이 역시 정치학을 전공했다면, 

아니 진실을 알기 위해서라도 읽어야겠다. 

 

 4. 리영희 평전-시대를 밝힌 '사상의 은사' 

 김상웅 저, 책보세, 2만8000원. 

80년대생에게는 선배 세대들보다는 낯설지 모르나, 

그 분의 업적을 아는 자라면 리영희 선생님의 책들 반드시 읽어봐야겠다. 

나는 '대화'를 소장중이다.

 

5. 만인보 

 고은 저, 창비, 각 권 2만5000~3만5000원. 

부끄럽지만 문학책은 잘 읽지 않아 고은 선생님 책 거의 읽어보질 않았다. 

이제라도 한 권 한 권 읽어봐야겠다. 

6.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저, 현대문학, 1만2000원. 

박완서 선생님 책으로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엄마의 말뚝' 등을 소장중이다. 

문학을 잘 읽지 않던지라 '그 많던 ~'도 다 못읽고 책장에 그대로 있다. 

주말에 시간내어 읽도록 해야겠다. 

7.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저, 사회평론, 2만2000원. 

소장중이다. 학교에 강연도 오셨고 싸인도 받았다. 

2학기에 김상봉 교수님 수업을 들었던지라 더 이런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비단 삼성 뿐만 아니라 우리 시대 자본, 국가, 시민... 이 삼자간 관계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된다. 

8. 서양문명을 읽는 코드, 신 

김용규 저, 휴머니스트, 3만7000원. 

개신교 신자인 나에게 있어, 그것도 보수적 신앙을 유지하는 나에게 있어 철학과 종교간의 관계 등 더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된 1년이었는데, 

이 책 또한 그런 것을 생각해보게 될런지 모르겠다. 

기회가 되면 일독해야겠다. 

 

9. 스님의 주례사 

법륜 저, 휴, 1만2000원. 

개신교도인 나에게 있어 불교 스님들은 사실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분들의 믿음은 수용하지 못하지만 가르침은 존중할 측면도 있겠다. 

최소한의 존중조차 못한다면 그건 중세시절이나 다름 없을테니 말이다. 

 

10. 예수 평전 

조철수 저, 김영사, 3만원. 

구내 서점에서 일부분 봤다. 나로서는 동의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다르게 보는, 그런 견해도 알 필요는 있으니 나중에 기회되면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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