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식과 부끄러움 - 현대소설 백년, 한국인의 마음을 본다
서영채 지음 / 나무나무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세기의 한국인은 어땠을까? 저자는 국권 상실, 한국전쟁, 경제적 빈곤, 정치적 미성숙이 마음의 상처를 남겼는데 그것이 죄의식과 부끄러움이라고 현대소설 백년을 통해 말한다. 벗어나기 위해선 새로운 주체의 탄생인데, 기막힌 현실은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만 성찰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