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하는 세계의 사랑 초월 1
우다영 외 지음 / 허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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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련 작가님 소설 멋있네요! 지구 또한 우주라는 사실을 생각해보게끔 해주는 소설입니다. SF의 본질에 대해서 자신만의 정의를 찾아보게 해주는 작가노트도 재치있으면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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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터 Littor 2021.8.9 - 31호 릿터 Littor
릿터 편집부 지음 / 민음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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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솔아 소설 읽으려고 구매. 기대하는 마음은 스스로도 실망을 동반할까봐 무서운 일인데 그 두려움이 무색하게 너무 좋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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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아이린&슬기 - 미니 1집 Monster [Base Note Ver.] - 포토북(64p)+가사지(20p)+스티커(2p)+접지포스터(1종)+엽서(2종)+포토카드(1종)
아이린 (레드벨벳) 외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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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가 너무 이쁘네요 행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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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미숙 창비만화도서관 2
정원 지음 / 창비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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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집에 처음 놀러갔을 때 끓여먹은 라면의 맛을 잊을수 있을까?
처음 가족 밖의 타인이 생기고 세계가 넓어지기 시작했을 때의 두려움과 떨림이 독자에게도 소환된다. 그들이 미숙에게 어떤 상처를 냈든, 잘해주었든, 그 애정을 회수해가든 올해의 미숙은 씩씩할 것이다. 그들보다 나은 인간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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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저녁이 저물 때
예니 에르펜베크 지음, 배수아 옮김 / 한길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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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형식은 흥미롭다. 게임 서사로 볼 수도 있겠다.

죽음에서 리셋되는 삶의 분기점이 있으며 거기서 갈라지는 한 여자의 죽음과 생은 그녀 자신 뿐만 아니라 그녀와 관계된 많은 이들에게 치명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모든 죽음이 달가운 것은 아니겠지만, 막간극을 통해 이어지는 삶도 죽음 못지 않은 무게를 지닌 고통의 추를 달고 이어진다.

서사 전개 방식이 워낙 인상적이기 때문에 이 작가가 이 형식으로  다른 작품을 발표해주어도 고마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소설에도 제기된 의문이지만 한 인간을 죽음의 영역으로 끌고 가는 힘은 무엇일까.

<모든 저녁이 저물 때>의 주인공이 여러번 되살아난 것을 행운이라 말하기 어려운 것은 그녀 자신이 끊임없이 죽음에 매혹당하고 기회만 되면 죽음으로 미끄러지기를 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모든 저녁이 저물 때>는 죽음으로 가는 여러 길을 보여준다. 피부 속에 갇혀 있는 자신에게 허름한 문을 열어 젖히는 힘은 신이 꾸며 준 삶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그녀 자신의 의지였다.

 

하지만 호프만 부인, 두려워할 필요는 없답니다.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두려움이 너무 커서, 나는 늘 뭔가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어.

p.281

 

삶을 지속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잘못을 저지를 수밖에 없는 구조의 어트랙션을 반복해서 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구조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현기증이고 두려움이기 때문에 어트랙션에서 내리기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죽음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 소설을 곁에 두고 오래 읽고 오래 살아남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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