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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현대사상 ㅣ 그림으로 이해하는 교양사전 1
발리 뒤 지음, 남도현 옮김 / 개마고원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라면 무엇보다도 20세기 철학자들의 사상과 주요 개념을 설명과 그림을 통해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에 다루는 범위 내의 사상가들은 꼭 짚고 넘어가야할 인물과 좀 더 공부해야 인물의 범위까지 포괄하고 있다는 것이 눈에 뜨인다. 인문학쪽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나 20세기 사상 부분 공부를 막 시작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유익한 책으로 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상가들에 대한 일반화는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지나친 일반화로 인해 몇몇 부분에서는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하여 스스로가 보충해야 할 부분도 많으니 본격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입문서의 역할 이상을 이 책에서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책은 지도다.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 이 책에 그려져 있는 지도를 참고 삼아 스스로 사상가들의 행적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된다.